wrangle_specific_dataset.ipy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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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FIC_COLUMNS = [\"대학코드\", \"대학명\", \"국가\", \"gen_info\", \"env_info\", \"food_info\", \"study_info\", \"office_info\", \"facil_info\", \"mhct_info\",\"help_info\",\"etc_info\"] #\"review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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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_abstract_review = pd.read_csv(f\"./data_wrangled/df_abstract_wrangle.csv\", encoding=\"utf-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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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plain": "         대학코드       국가                       대학명  파견구분  협정형태  NUM_VISITS  \\\n111  DK000003  DENMARK  University of Copenhagen  교환학생  교환대학        72.0   \n\n     BERT_SUM    RNN_SUM  BERT_AVG   RNN_AVG  BERT_PLUS_RNN_SCORE  \\\n111      65.0  49.149112  0.902778  0.682627             0.836732   \n\n                                                            COLLEGE_LINK  \n111  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DK000003&bgbn=A  ",
      "text/html": "<div>\n<style scoped>\n    .dataframe tbody tr th:only-of-type {\n        vertical-align: middle;\n    }\n\n    .dataframe tbody tr th {\n        vertical-align: top;\n    }\n\n    .dataframe thead th {\n        text-align: right;\n    }\n</style>\n<table border=\"1\" class=\"dataframe\">\n  <thead>\n    <tr style=\"text-align: right;\">\n      <th></th>\n      <th>대학코드</th>\n      <th>국가</th>\n      <th>대학명</th>\n      <th>파견구분</th>\n      <th>협정형태</th>\n      <th>NUM_VISITS</th>\n      <th>BERT_SUM</th>\n      <th>RNN_SUM</th>\n      <th>BERT_AVG</th>\n      <th>RNN_AVG</th>\n      <th>BERT_PLUS_RNN_SCORE</th>\n      <th>COLLEGE_LINK</th>\n    </tr>\n  </thead>\n  <tbody>\n    <tr>\n      <th>111</th>\n      <td>DK000003</td>\n      <td>DENMARK</td>\n      <td>University of Copenhagen</td>\n      <td>교환학생</td>\n      <td>교환대학</td>\n      <td>72.0</td>\n      <td>65.0</td>\n      <td>49.149112</td>\n      <td>0.902778</td>\n      <td>0.682627</td>\n      <td>0.836732</td>\n      <td>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DK000003&amp;bgbn=A</td>\n    </tr>\n  </tbody>\n</table>\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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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es_row = df_univ.loc[df_univ[\"대학코드\"] == univ_co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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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_name = series_row[\"대학명\"].to_string(index=False).lstrip()\n",
    "country = series_row[\"국가\"].to_string(index=False).lstrip()    \n",
    "\n",
    "print(country, univ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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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
      "text/plain": " 운하가 흐르고 있고, 조금만 더 걷는다면 코펜하겐의 중심지 뇌레포트로 연결된다. 그 옆의 로젠보그 성과 공원도 무척 가깝다.   \n\n                                                                                                                                                                                                                                                                                                                                                                                                                                                                                                              food_info  \\\n39  저는 Signalhuset 이라고 시내에서 자전거타고 20-30분, 전철타고 15분정도 거리에서 살았어요. Signalhuset은 학생아파트입니다. 여기선 Kollegium 이라고 하는데 모두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서 사는 학생들만 사는 아파트입니다. 코펜하겐에는 이런 학생아파트가 많습니다. \\nSignalhuset은 한 아파트에 4명이서 한집을 나누어 쓰는 형식이고 각자 개인방이있고 화장실이 두개이기 때문에 2명당 하나씩 나누어 씁니다. 아파트가 남녀로 구분되지않고 한집에 남녀 섞일수 있습니다. 화장실 같은경우는 플랫메이트들과 상의해서 만약 남자 2명 여자 2명이면 화장실을 성별로 나누어 쓰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그냥 상관안하고 섞어서 씁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플랫메이트와 걸리면 조금 힘들때도있어요. 거실과 주방은 공용입니다. 집분위기는 플랫메이트들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희 룸메이트들은 서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거실에서 같이 활동도 많이하고 같이 밥도 해서 먹...   \n37  저는 1년 동안 국제처에서 Contract를 해준 Kollegium이라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Kollegium을 달리 말하자면 기숙사입니다. 저는 Bispebjerg역 바로 앞에 있는 Keops라는 Kollegium 에서 살았는데 원룸 형식이었습니다. 제 방에 화장실과 부엌이 딸려 있었습니다. Kollegium의 좋은 점은 대부분의 거주자들이 교환학생 또는 덴마크 학생들이기 때문에 기숙사의 Common room이라는 공동 부엌에서 파티가 자주 열렸습니다. 그런 파티들을 가신다면 또래 친구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고 인맥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코펜하겐은 물가가 비싼 곳이기 때문에 외식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저희 기숙사 바로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봐온 뒤 주로 해먹었습니다. 종종 마음 맞는 친구들과 모여서 같이 해먹기도 했습니다. 한국 음식 재료를 구하고 싶으시다면 코펜하겐 중앙역 뒷편에 아시아 마켓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된장...   \n51  저는 코펜하겐 대학교 국제처에서 배정해준 사설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아마섬에 위치해 캠퍼스에서 걸어서 오분거리였고, 각자 화장실 딸린 방에 부엌은 11명과 나눠쓰는 형태였는데 가격은 한 달에1800dkk로 다른 주거지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희망 가격과 요구 사항들, 그리고 자신의 해당 단과대의 위치를 고려해서 하우징을 배정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에게 배정된 주거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수락을 거부하고 직접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숙사에 살던 덴마크 학생들이 다른데로 교환학생을 잠깐 떠나서 자기 방을 sublet 하는 경우가 많으니 직접 기숙사 게시판에 붙어있는 광고글들을 참고해서 원하는 방을 구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n식사는 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Bilka라는 대형 마트에서 2~3만원대 밥솥을 샀습니다. 우리나라 쌀이랑 비슷한 쌀을 모든 마트에서 팔고, 기차 중앙역 뒤편에 아시안 상점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한국 식재료의 일...   \n28  거주형태는 크게 기숙사와 일반 집을 셰어하는 형태로 나뉘는데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웬만하면 기숙사를 배정받는 것 같고, 외국 학생들의 경우에는 직접 집을 구하기도 했습니다.제가 살았던 기숙사는 Signalhuset이라는 곳으로, Orestad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Orestad는 섬으로 이루어진 코펜하겐 중에서도 따로 떨어져 있는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기차, 메트로, 버스가 다니지만 주로 기차와 메트로를 이용합니다. 캠퍼스들과는 멀지만 아주 편리한 위치인데요, 정말 바로 앞에 아주 큰 대형 쇼핑몰이 있고 그 안에 대형마트는 일반 가게들보다 영업시간이 길어서 장보기에 굉장히 편리하구요, 핸드폰 가게, 옷가게, 미용실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또 기차를 타시면 공항까지 (기차에 따라 다르지만) 1~2 정거장 만에 도착하는 여행 다니시기에는 제일 좋은 기숙사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기차를 타는 시간은 10분도 안 됩니다!) 기숙사 근처는 아파트들이 있...   \n59  코펜하겐 대학교의 국제교류원에서 housing을 맡아 처리해주므로 신경쓸 필요가 없다. 코펜하겐 대학교는 기숙사가 없기 때문에 교환학생들이 흩어져 살게 되는데, 나의 경우는 로스킬드 대학원에 다니는 덴마크 현지 여학생의 집에서 단둘이 살게 됐다. 덴마크는 밤이 길기 때문에 집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때문에 대부분의 거주지는 낭만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렌트비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나의 경우 2800kr를 냈다. 이것이 평균적이라고 들었다. \\n식사는 교환학생 모두 자신이 직접 준비한다. 김밥천국 같은 저렴한 식당이 없는 그곳에서 비싼 물가를 견뎌내는 법은 그것뿐이다. 덴마크 물가는 상당히 비싼데, netto나 fakta 같은 저렴한 슈퍼마켓이 어디나 널려져 있기 때문에 음식을 직접 해서 먹는다면 생활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경우 뇌레포트나 내가 살던 osterbro에 있는 중국 슈퍼에 들러, 한국라면을 잔뜩 사거나 중국슈퍼에서만 구할 수 있는 두부나 된...   \n\n                                                                                                                                                                                                                                                                                                                                                                                                                                                                                                             study_info  \\\n39  수업은 Pre-Danish Course, Psychological Testing, Danish Culture Course, 그리고 East meets West 수업을 들었습니다. \\nPre-Danish Course 를 저는 추천합니다. 학기 시작전에 여러 다른과 친구들과 함께 모여 다같이 처음으로 덴마크어를 접하며 공부하기때문에 서로 나중에 많은 도움도 되고 또 학기 시작전이라 다들 바쁘지 않아서 같이 적응하고 놀러다니기 때문에 가장 친해지는 친구들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nDanish Culture Course 는 P/NP 수업이고 시험이 없어 많은 친구들이 신청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야외수업들도있는데 그것들은 덴마크 성이나 영화보기 등 이 있습니다. 대부분 주말마다 이루어지는데 참가하지않으면 결석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지않고 코펜하겐에서 갈 수 있는 중요 장소들을 친구들과 공짜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n나머지 전공 수업들은 정말 덴마크 사...   \n37  저는 본래 전공은 경제학과이지만 코펜하겐에서는 인류학 전공으로 왔습니다. 첫 학기에는 Introduction to Anthropology라는 입문 수업을 들었으며 이와 더불어 덴마크 문화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Danish culture course와 덴마크어를 배울 수 있는 Danish language course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학기에는 Danish language course를 계속하여 수강하였으며 사회학 과목을 한 과목 수강하였습니다. 이 곳에는 교환학생들을 위한 영어로 된 수업들이 많이 제공되어 있으므로 자신과 맞는 수업을 찾으실 때 전혀 문제는 없으실 것입니다. 다만 상위 과목(3000~4000 단위 과목)을 학점 및 수업 인정으로 듣고 싶으시다면 학사 과정보다는 석사 과정에서 더 잘 찾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저는 교환학생 첫 학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pre-semester course를 시작으로 덴마크어를 약 1년간 배웠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데 관심이...   \n51  우선 apply할 때 Pre-semester Danish Course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데 미리 가서 적응도 하고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도 만나기 위해 신청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후에 프리코스와 연결된 학기중 덴마크어 코스를 교양수업으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방학중에나 계속해서 덴마크어 수업을 수강하고 싶다면 Studieskolen이라는 어학원에서 정부 보조금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영문학과랑 관련해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영어로 된 수업들이 모두 대학원 수업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저희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학부 수업들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시험을 나중에 신청할 때 학부 또는 대학원으로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만 학부 수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두시간으로 주로 토론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자가주도적 학습 방식을 권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혼자서 알아서 공부해야 합니다. 기말 시험 한번 밖에 없고 or...   \n28  저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일반교양 수업들을 들어봤는데요, 경제학과와 일반교양 수업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제학과 수업은 100여명 정도 되는 대형 강의였고, 일반교양의 경우는 대형강의와 소형강의 모두 있었는데, 경제학과나 일반 교양 모두 주로 강의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반교양이라고 칭한 과목들은 교환학생들을 위해 제공되는 수업들이었는데 큰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이 많아서 추천드립니다.정치외교학과 수업은 석사수업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영어 수업은 석사과정 수업밖에 들을 수 없고, 학부수업은 덴마크어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수업보다 리딩도 많고, 학생들의 참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에 왔을 때 유럽에 대해서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EU관련 수업도 넣었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유럽 출신이어서 유럽의 역사, 경제, 문화에 익숙한 반면 저는 그렇지 못해서 수업을 따라가기 버거운 면이 있었습니다.도서관 시스템은 정말 인...   \n59  이전학기보다 점점 더 영어수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수업 선택의 폭은 좁지 않다. 더군다나 교환학생의 경우 학사라도 대학원의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내 경우 사회학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수업이 15개 이상이었다.(한학기에 3과목 수강, 이 시스템은 앞의 보고서들에서 이미 설명되어 있어 생략). 내 경우 교환학생들을 위한 수업들보다는 사회학과 전공 수업만을 들었는데, 이중에서 methodology of social sciences: qualitative research methods를 추천한다. 질적방법론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주제를 잡고 진행하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인데, 팀을 구성해 진행하면 거의 매일 함께 보기 때문에 정말 친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내 경우 독일 친구 한명과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를 연구했는데, 배움이나 관계 면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n\\n유럽의 많은 대학이 그러하듯 코펜하겐 대학은 캠퍼스형 대학이 아니다. 즉 단과대별로 ...   \n\n                                                                                                                                                                                                                                                                                                                                                                      office_info  \\\n39                                                                                                                                                                                                                                                                    국제처는 처음에 학생증을 받으러 갈때와 덴마크 문화수업 신청을 하러 간것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하다면 친절히 도와줍니다. 하지만 주의하실것은 3시쯤 문을 닫습니다.   \n37                                                                                국제교육부는 City Campus에 소속되어 있지만 CSS와는 별개로 있습니다. 강의실과 연구실들이 모인 캠퍼스와는 별개로 건물을 따로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제교육부는 앞서 말씀드린 CSS와 가까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하지만 City Campus는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목요일에는 조금 늦게 시작해서 조금 늦게 마칩니다. 국제교육부에 직접 찾아가면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만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이메일로 대부분 해결되기 때문에 굳이 찾아가실 일은 많이 없으실 겁니다.   \n51  도착하자마자 가장 많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International Office입니다.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cpr 신청하기, 자전거 구하는 법, 국제처 소속 컬쳐 수업들에 대한 설명들을 들을 수 있고 국제처 개인 담당자와의 첫 개별 면담 시간도 지정해줘서 여러가지 의문사항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줍니다. Office 내의 게시판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공지사항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할때 유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언급했듯이 업무 처리가 좀 느려서 정말 급한 일이라면 직접 찾아 가는 것을 권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잘 설명하면 친절한 직원들이 어떻게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n28                                                                                                          국제처는 사회대 근처에 Stroget으로 가는 길에 법대 건물 옆에 따로 건물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출국하시기 전에 메일로 주로 컨택을 하시게 되고, 덴마크에 입국하셔서는 초기에 학생증 발급받을 때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 키 반납과 같은 일 말고는 딱히 직접 가게 되는 일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로 메일로 궁금한 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하시게 될 것 같구요, 답장이 오는 데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웬만한 일은 다 잘 처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n59                                                                                                                                     가장 말해두고 싶은 것은 국제교육부의 office hour가 상당히 짧기 때문에 꼭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기억으로는 12~3시까지였었는데, 우리나라의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는 교환학생들은 이 짧은 office hour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끔 실수를 한다. 대체로 친절하고 코펜하겐 생활정보 등도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학기 시작 전, 교환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하는데 이때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된다.   \n\n                                                                                                                                                                                                                                                                                                                                                                                                                                                                                                             facil_info  \\\n39                      제일먼저 가시면 immigration center를 가셔서 여권에 stamp를 받으시고 (스탬프는 줄안스셔도되니까 관련된 부스에가셔서 그냥 기다리시면되요) 그리고 Kobenhavn Kommune 가셔서 CPR 번호를 받으시고 학생증은 국제처에서 받아 학교 컴터실가서 학교 컴터사용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개통하시고 본인 아이디에 돈을 입금하여 복사하실수 있어요. 입금은 학교컴퓨터에서 가서 개통하신 덴마크 카드로 바로 입금가능합니다. 그리고 복사할때 넣어야하는 학생증 비밀번호는 처음에 받으신 4자리수 숫자에요.  \\n동아리들이 있기는 하지만 찾기도 힘들도 정보가 잘 없습니다. 멘토가 있으시다면 하시고싶은 활동에대해 말을 하고 혹시 할곳이있는지 물어보는것이 가장 빠를것 같아요. 아니면 페이스북에서 과그룹에 올려두시면 사람들이 정보를 댓글로 달아드립니다. 저는 기숙사 근처 fitness.dk 헬스장에가서 회원등록을 하고 수영이나 헬스등 운동을 했어요.   \n37                                                                                                                    학교에 동아리 보다는 Mentor Program이 잘 되어 있습니다. 코펜하겐 대학 학생 중 한 명이 각 교환학생들의 전담 Mentor가 되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제 외국인 친구들 중 많은 사람들이 Mentor와 끝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주 만나서 가까이 지내고 이런 저런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공항에 도착하여 International Office에서 거주할 곳의 열쇠를 받고 거주지로 향할 때 Mentor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입국하셨을 때 미리 Mentor와 연락하신다면 크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Mentor는 덴마크 오시기 전에 미리 배정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   \n51                                                                              mentor 제도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매우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신청을 하되 너무 기대를 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멘토가 생필품도 주고 은행계좌 개설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매우 고맙게도 도움을 많이 줬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서 불편한점들이 있었습니다. \\nESN은 교환학생과 덴마크 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동아리로 동아리 멤버가 되어 교환학생들을 위한 행사들을 덴마크 학생들과 함께 직접 기획해 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비멤버로 행사들에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덴마크 학생들과 친해지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멤버가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Studenterhuset에서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eg.사진 동아리 Fo2 등등)   \n28  학교에 과별로 멘토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환학생과 현지 덴마크 학생을 연결해줍니다. 선택사항이지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사람이 멘토로 배정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주로 초반에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이동하거나, 아직 덴마크에 익숙하지 않을 때 주로 멘토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리고 멘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강 전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어서 학교 건물이나 도서관 이용법, 수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시고 다른나라 교환학생들과 만나고 친해지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또 정치외교학과의 경우에는 멘토 프로그램이 아주 잘 운영되고 있어서 같이 MT를 가거나 공연을 보러 가거나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과의 경우 초반의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습니다.동아리는 제가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Debate Club이라는 교환학생도 참여가능한 동아리가 있습니다. 다른 동아리가 궁금하시면 멘토에게...   \n59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학업에 있어 학교나 교수의 강요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말은 일정 수준 학교가 학생을 관리하는 우리나라 대학과 비교해 학생이 온전히 자신의 학업을 관리한다는 전혀 다른 관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강의 출석 여부는 성적 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리포트를 제출하라는 강요를 할 수 없고, 시험 응시 여부도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출석은 학생의 성실도를 반영한다면 이곳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학업을 관리한다는 의미이며, 교수가 학생들에게 ‘리포트 잊지 말고 제출하세요’라는 메일을 보낸다면 ‘학생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강요는 하지 말라’는 학교 측의 경고를 받는 분위기를 드러내고, 여러 개의 강의 수강 신청 후 마음에 드는 수업의 시험만 치를 수 있는 자율성을 보여준다.  \\n\\n코펜하겐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지표가 약간의 힌트가 되지 않을까?\\n\\n세계 제 54위. 유럽 제 13위. 북유럽 제 1위. (이상 ...   \n\n                                                                                                                                                                                                                                                                                                                                                                                                                                      mhct_info  \\\n39  사람들이 서로를 믿는 사회가 정말 있고 실현가능하다는것에 놀랐고 또 외국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사소한 다른점들에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큰 문화충격이라고 할것은 없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렇다는것에 놀라는 정도? 하지만 정말 일처리가 느리고 특히 한국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배달 서비스도 없어서 짐을 들고오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처럼 편리한 서비스가 있지는 않습니다. 또 해가뜨면 이사람들이 다 어디에있었나 할 정도로 공원이나 바닷가 길거리에 부쩍 사람이 많아집니다. 또 정말 여러가지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곳이 많습니다. 또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인만큼 파티나 행사에 덴마크사람들의 아이디어나 재치에 놀랄때도 있습니다. 또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중 하나인 반면 자살률이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n37                                                                                                                               크게 Culture shock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한 가지가 있다면 덴마크에서는 남의 Boundary를 침해하는 것에 매우 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남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국처럼 단체를 중요시 한다기 보다는 개인에 더 가치를 많이 두고 남을 방해하는 실례를 범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덴마크인들은 모두 친절하기 때문에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놀라운 점은 정말 대부분의 덴마크인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셔도 말이 안 통해서 불편할 일은 절대 없으실 것입니다.   \n51                                                                                  별다른 문화 충격은 없었지만 짧은 영업 시간에 당황한 적이 많았습니다. 토요일은 대부분 4시면 문을 닫고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아예 문을 열지 않습니다. 주말이나 늦게 슈퍼마켓을 이용하려면 좀 더 비싸게 물건을 파는 døgn netto나 Superbrugsen을 이용하면 됩니다.\\n보통 마음이 좋아 배려해 주는 덴마크인들도 많지만 가끔씩 철저히 원칙주의적인 사람들도 있어서 한국에서처럼 눈 딱 감고 봐주는 것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너무 야박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아니라 가끔가다 경우에 따라 그런 것이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해서 무리해야 할때와 아닐 때를 가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n28                                                                                                                                                                            컬쳐쇼크라고 부를만큼 심각했던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다 보니 한국에 있을 때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들에 관해 생각할 기회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동성연애, 인종차별 등) 인종차별을 언급했지만 덴마크에서는 정말 거의 느낀 적이 없고 주로 외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북유럽을 택했던 이유 중에 인종차별이 거의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였기 때문에 덴마크에 가시는 분들은 인종차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n59                                                                                                                                           문화적 충격이라고 할 것 까지는 크게 없다. 단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꿋꿋하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게 가끔 신기하기는 했지만. 또 햇빛을 너무나 좋아해서 우리가 그늘을 찾을 때에도 그들은 햇빛만 찾으려 한다는 것 정도?\\n문화적 충격은 아니지만 덴마크 역시 유럽인지라 와인을 접할 기회가 굉장히 많은데 한국으로 돌아오면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와인이 빠져있다는 사실이 약간 슬프기는 하다. 우리대학교 교환학생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말하는 역 문화 충격(한국으로 돌아와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n\n                                                                                                                                                                                                                                                                                                                                                                                                                                                                                        help_info  \\\n39  같은 시기에 시작한 교환학생들이나 미리 가있었던 교환학생들도 도움이 많이되고 같은 룸메이트나 플랫메이트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교환학생들은 같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여러가지 정보를 받고 미리 가있었던 교환학생친구들이 가끔 또 자신이 먼저 겪었던 만큼 더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그리고 저 같은경우에는 플랫메이트가 덴마크인이어서 덴마크어 관련된 문제가 있으면 부탁할수있었고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n그리고 한인모임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 학기초에 한인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만난 한국인들과 가끔씩 만나 한국음식도 먹고 또 가끔 문화적 차이나 말이 필요없이 도움이 필요할때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또 돌아와서 덴마크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만날때 신기하고 좋은것 같아요. 또 같이 가는 연대교환학생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덴마크 가기전 부터 갔다 오고 난 후까지 같이 준비할것도 많아서 서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n37                                                                                                                                                                                                                                     물론 도난을 당했거나 여권을 잃어버린 등 큰 일이 발생하였을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역시 대사관입니다. 하지만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국제교육부와 한인 교회입니다. 한인 교회에서는 한인 학생회라는 것을 운영하는데 매 학기 시작할 때 마다 목사님의 주최로 한인학생회의 밤이 열려 서로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해 주십니다. 그 때 참석하셔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이래저래 도움을 많이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n51                                                                                                                                                                                                                                                                                                                                                  저는 같은 기숙사 덴마크 친구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덴마크 사람들이 워낙 내성적인 성향이라서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경우 보다는 궁금한게 있을 때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n28                                                                                                                                                                              가장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같은 교환학생 신분인 친구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모르는 것도 많이 물어보고 했던 것 같고,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멘토에게 도움을 구하실 수도 있구요. 또 생각보다 요즘 코펜하겐에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오시는 한국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인학생회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교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국제처가 가장 대표적인데 위에서 이미 설명을 드렸구요, 도서관이나 학교 안에서 문제가 생기셨을 때는 학교 직원이나 주위에 아무한테나 물어봐도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에요!   \n59                      한국교회가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보고서에 적혀 있는 내용이니 생략하고 (그런데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은 말해두고 싶다. 내 경우 종교가 없음에도 가끔 이들을 보기 위해 교회에 나가고 한국센터를 방문했는데, 위안을 얻는다는 것보다 그냥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만나볼 이유가 됐다)\\n매 학기 한번쯤은 대사관에서 여는 파티에 참석할 기회가 생기는데,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을 즈음해서..) 내 경우 이 때 파티에서 한국인 입양아 친구를 만나게 됐다. 한국말이 서툴고 30~40대가 대부분이라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지만 같이 어울리면 굉장히 재미있다. 이 친구들을 통해서 코펜하겐의 맛있는 식당도 다녀보고 DJ 공연도 보고. 나는 가보지 못했지만 이 친구들 말에 따르면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입양아 친구들이 다 같이 모여 한국음식을 서로 만들고 파티를 연다고 한다.   \n\n                                                                                                                                                                                                                                                                                                                                                                                                                                                                                                               etc_info  \n39                                                                                                                                                                                                             제 대학생활중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다면 덴마크 교환학생 경험이 아닐 까 싶어요. 꼭 좋은일들 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 만큼 많은 경험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배워오는것 같아요.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못타시더라도 같이 못타는 친구들도 있고 친구들이 잘 가르쳐주기때문에 같이 배워서 중고 자전거 400-700 크로나 사이에서도 좋은거 사실 수 있으니까 꼭 사셔서 친구들이랑 도시 구석구석 여행도 다녀보세요. \\n혹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oksk1230@gmail.com)  \n37                                                                                                                                                                                                                                                                                                                            북유럽이라고 하면 흔히들 차갑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시겠지만 덴마크 코펜하겐은 그 어느 곳보다도 따뜻한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도시 전체가 온기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오래된 건물들로 도시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 교환학생들 오신 다면 정말 인생에서 절대 떼어낼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고 가실 것입니다.  \n51                                        http://www.aok.dk/ 코펜하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디를 가면 좋은지 알려주는 사이트 입니다. \\nhttp://www.mik.dk/ 코펜하겐에 있는 박물관들 모아 놓은 사이트. 코펜하겐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있는데요 많은 곳이 수요일이나 특정 요일에 무료 입장입니다. \\nhttp://www.cphpost.dk/ 코펜하겐의 유일한 영자 신문 웹사이트. 주간지로 코펜하겐 대학교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요.  \\nhttp://www.dba.dk/ 자전거나 가구 등등 올라온 광고를 보고 필요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광고를 올려 팔수도 있는 사이트. (단 모두 덴마크어라서 번역기를 돌리든지 덴마크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이용하세요)\\ndsb에서 파는 와일드카드. 일정한 회원비를 내고 카드를 발급 받으면 일년 동안 코펜하겐 내부 기차삯을 40% 학생 할인해 줌 (스웨덴 말뫼 가는데도 사용 가능합니다.)  \n28  코펜하겐 안에는 Christiania라는 아주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기사로도 다뤄졌는데요, 외국 친구들에게는 마약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무시무시한 곳은 아니고 아주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에 들어가보시면 그 생김새부터 정말 자유로운 곳이라는 느낌을 풍깁니다. 주민들이 조그만 가판대에서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마을에서 이벤트가 종종 열리기도 합니다. 또 이곳에서 제작하는 Christiania bike도 코펜하겐 시내에서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코펜하겐으로 교환학생을 가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Christiania 이외에 Norrebro와 Meatpacking 지역도 코펜에서 '힙'한 곳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Norrebro는 사회대와도 가까우니 그곳에 다양한 카페, 식당, 펍 등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사회대 근처에 위치해있는 국립미술관은 SMK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에서 매...  \n59                                                                                                                                                                                                                                                 코펜하겐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끔 자전거를 타고 공원길을 달리던 기억, 크리스티아니아의 따뜻한 사람들, 유별나게 춥고 긴 밤 등을 떠올리곤 한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낯설음이 더 깊은 나만의 추억으로 남는 곳이 바로 덴마크이다. 그래서 내가 덴마크를 선택한 것이기도 하고. \\n코펜하겐은 작다. 그래서 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 “우리 집으로 와”라고 말하면 자전거를 타고 한달음에 달려갈 수 있는 친밀한 공간이 된다.  ",
      "text/html": "<div>\n<style scoped>\n    .dataframe tbody tr th:only-of-type {\n        vertical-align: middle;\n    }\n\n    .dataframe tbody tr th {\n        vertical-align: top;\n    }\n\n    .dataframe thead th {\n        text-align: right;\n    }\n</style>\n<table border=\"1\" class=\"dataframe\">\n  <thead>\n    <tr style=\"text-align: right;\">\n      <th></th>\n      <th>gen_info</th>\n      <th>env_info</th>\n      <th>food_info</th>\n      <th>study_info</th>\n      <th>office_info</th>\n      <th>facil_info</th>\n      <th>mhct_info</th>\n      <th>help_info</th>\n      <th>etc_info</th>\n    </tr>\n  </thead>\n  <tbody>\n    <tr>\n      <th>39</th>\n      <td>University of Copenhagen (KU) 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하고 있어요. 캠퍼스는 시내에 4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City Campus, Amager campus, Frederiksberg campus, Norre campus). 관련된 전공에 따라 캠퍼스가 정해집니다. 네개의 캠퍼스 다 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새로지은 Amager 캠퍼스를 더욱 선호했습니다. 저는 City 캠퍼스에서 공부했는데 시내 중심지에 자리해있어 장소는 가장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코펜하겐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시내 중심지에 있지않아도 이동시간이 길지 않아요. Amager 캠퍼스는 유리로 도배된 모던한 건물이라면 City Campus 는 예전 병원이었던 곳을 개조한 곳이라 오래된 건물에 건물안에서 길이 복잡하여 가끔 길을 잃기도 합니다 ㅠㅋ 그리고 대학교 안의 화장실은 모두 남녀 공용입니다. 성평등을 위해서 그렇게 한것이라고 하네요. \\n교환 ...</td>\n      <td>시내 캠퍼스 주위경우 시내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신촌 같은 곳입니다. Norreport 역은 거의 만남의 장소가 되구요 식당이나 쇼핑 바 같은곳도 대부분 여기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코펜하겐은 많이 크지 않기때문에 자전거가 있다면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도시와 자연을 한꺼번에 즐길수 있습니다. 가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숨은 베스트 장소들도 찾을 수 있어요 :)</td>\n      <td>저는 Signalhuset 이라고 시내에서 자전거타고 20-30분, 전철타고 15분정도 거리에서 살았어요. Signalhuset은 학생아파트입니다. 여기선 Kollegium 이라고 하는데 모두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서 사는 학생들만 사는 아파트입니다. 코펜하겐에는 이런 학생아파트가 많습니다. \\nSignalhuset은 한 아파트에 4명이서 한집을 나누어 쓰는 형식이고 각자 개인방이있고 화장실이 두개이기 때문에 2명당 하나씩 나누어 씁니다. 아파트가 남녀로 구분되지않고 한집에 남녀 섞일수 있습니다. 화장실 같은경우는 플랫메이트들과 상의해서 만약 남자 2명 여자 2명이면 화장실을 성별로 나누어 쓰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그냥 상관안하고 섞어서 씁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플랫메이트와 걸리면 조금 힘들때도있어요. 거실과 주방은 공용입니다. 집분위기는 플랫메이트들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희 룸메이트들은 서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거실에서 같이 활동도 많이하고 같이 밥도 해서 먹...</td>\n      <td>수업은 Pre-Danish Course, Psychological Testing, Danish Culture Course, 그리고 East meets West 수업을 들었습니다. \\nPre-Danish Course 를 저는 추천합니다. 학기 시작전에 여러 다른과 친구들과 함께 모여 다같이 처음으로 덴마크어를 접하며 공부하기때문에 서로 나중에 많은 도움도 되고 또 학기 시작전이라 다들 바쁘지 않아서 같이 적응하고 놀러다니기 때문에 가장 친해지는 친구들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nDanish Culture Course 는 P/NP 수업이고 시험이 없어 많은 친구들이 신청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야외수업들도있는데 그것들은 덴마크 성이나 영화보기 등 이 있습니다. 대부분 주말마다 이루어지는데 참가하지않으면 결석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지않고 코펜하겐에서 갈 수 있는 중요 장소들을 친구들과 공짜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수업을 추천합니다. \\n나머지 전공 수업들은 정말 덴마크 사...</td>\n      <td>국제처는 처음에 학생증을 받으러 갈때와 덴마크 문화수업 신청을 하러 간것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하다면 친절히 도와줍니다. 하지만 주의하실것은 3시쯤 문을 닫습니다.</td>\n      <td>제일먼저 가시면 immigration center를 가셔서 여권에 stamp를 받으시고 (스탬프는 줄안스셔도되니까 관련된 부스에가셔서 그냥 기다리시면되요) 그리고 Kobenhavn Kommune 가셔서 CPR 번호를 받으시고 학생증은 국제처에서 받아 학교 컴터실가서 학교 컴터사용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 개통하시고 본인 아이디에 돈을 입금하여 복사하실수 있어요. 입금은 학교컴퓨터에서 가서 개통하신 덴마크 카드로 바로 입금가능합니다. 그리고 복사할때 넣어야하는 학생증 비밀번호는 처음에 받으신 4자리수 숫자에요.  \\n동아리들이 있기는 하지만 찾기도 힘들도 정보가 잘 없습니다. 멘토가 있으시다면 하시고싶은 활동에대해 말을 하고 혹시 할곳이있는지 물어보는것이 가장 빠를것 같아요. 아니면 페이스북에서 과그룹에 올려두시면 사람들이 정보를 댓글로 달아드립니다. 저는 기숙사 근처 fitness.dk 헬스장에가서 회원등록을 하고 수영이나 헬스등 운동을 했어요.</td>\n      <td>사람들이 서로를 믿는 사회가 정말 있고 실현가능하다는것에 놀랐고 또 외국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사소한 다른점들에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큰 문화충격이라고 할것은 없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렇다는것에 놀라는 정도? 하지만 정말 일처리가 느리고 특히 한국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배달 서비스도 없어서 짐을 들고오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처럼 편리한 서비스가 있지는 않습니다. 또 해가뜨면 이사람들이 다 어디에있었나 할 정도로 공원이나 바닷가 길거리에 부쩍 사람이 많아집니다. 또 정말 여러가지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곳이 많습니다. 또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인만큼 파티나 행사에 덴마크사람들의 아이디어나 재치에 놀랄때도 있습니다. 또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중 하나인 반면 자살률이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td>\n      <td>같은 시기에 시작한 교환학생들이나 미리 가있었던 교환학생들도 도움이 많이되고 같은 룸메이트나 플랫메이트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교환학생들은 같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여러가지 정보를 받고 미리 가있었던 교환학생친구들이 가끔 또 자신이 먼저 겪었던 만큼 더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그리고 저 같은경우에는 플랫메이트가 덴마크인이어서 덴마크어 관련된 문제가 있으면 부탁할수있었고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n그리고 한인모임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 학기초에 한인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만난 한국인들과 가끔씩 만나 한국음식도 먹고 또 가끔 문화적 차이나 말이 필요없이 도움이 필요할때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또 돌아와서 덴마크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만날때 신기하고 좋은것 같아요. 또 같이 가는 연대교환학생들이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덴마크 가기전 부터 갔다 오고 난 후까지 같이 준비할것도 많아서 서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td>\n      <td>제 대학생활중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다면 덴마크 교환학생 경험이 아닐 까 싶어요. 꼭 좋은일들 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 만큼 많은 경험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배워오는것 같아요.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못타시더라도 같이 못타는 친구들도 있고 친구들이 잘 가르쳐주기때문에 같이 배워서 중고 자전거 400-700 크로나 사이에서도 좋은거 사실 수 있으니까 꼭 사셔서 친구들이랑 도시 구석구석 여행도 다녀보세요. \\n혹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oksk1230@gmail.com)</td>\n    </tr>\n    <tr>\n      <th>37</th>\n      <td>코펜하겐 대학교는 전 도시에 크게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 곳 모두 적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지만 코펜하겐 도시 자체가 워낙 작은 도시인지라 캠퍼스 안을 돌아다니는 것과 각 캠퍼스를 오가는 것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덴마크는 한국에 비해서 지리적으로 위도가 높기 때문에 기후도 한국과는 조금 다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한국보다는 기온이 낮습니다. 봄, 가을은 한국과는 크게 이질감이 없지만 여름 같은 경우에는 보통 아무리 더워도 22~24도를 넘는 일이 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해가 일찍 떠서 저녁 9~10시가 되도록 지지 않기 때문에 도시 자체가 정말 활발해진다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겨울에는 눈도 자주 내리고 춥지만 한국처럼 혹한이 찾아온다기 보다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봄, 가을에도 온도는 적당하지만 역시 변수는 바람입니다. 코펜하겐은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도시라서 조금 춥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td>\n      <td>저는 크게 두 캠퍼스를 오갔습니다. City Campus와 Amager Campus입니다. City Campus는 CSS 라고도 불리는데 사회과학대학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수업을 주로 들었습니다. Amager Campus는 인문과학캠퍼스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덴마크어 수업과 덴마크 문화 수업을 들었습니다. City Campus는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캠퍼스입니다. 도보로 약 10~25분 거리에 코펜하겐의 중심지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City Campus 바로 근처에는 크게 3개의 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Botanical Garden과 Kings Garden을 추천해 드립니다. Amager Campus같은 경우에는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Metro역이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주변에는 거의 아무 것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td>\n      <td>저는 1년 동안 국제처에서 Contract를 해준 Kollegium이라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Kollegium을 달리 말하자면 기숙사입니다. 저는 Bispebjerg역 바로 앞에 있는 Keops라는 Kollegium 에서 살았는데 원룸 형식이었습니다. 제 방에 화장실과 부엌이 딸려 있었습니다. Kollegium의 좋은 점은 대부분의 거주자들이 교환학생 또는 덴마크 학생들이기 때문에 기숙사의 Common room이라는 공동 부엌에서 파티가 자주 열렸습니다. 그런 파티들을 가신다면 또래 친구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고 인맥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코펜하겐은 물가가 비싼 곳이기 때문에 외식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저희 기숙사 바로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봐온 뒤 주로 해먹었습니다. 종종 마음 맞는 친구들과 모여서 같이 해먹기도 했습니다. 한국 음식 재료를 구하고 싶으시다면 코펜하겐 중앙역 뒷편에 아시아 마켓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된장...</td>\n      <td>저는 본래 전공은 경제학과이지만 코펜하겐에서는 인류학 전공으로 왔습니다. 첫 학기에는 Introduction to Anthropology라는 입문 수업을 들었으며 이와 더불어 덴마크 문화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Danish culture course와 덴마크어를 배울 수 있는 Danish language course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학기에는 Danish language course를 계속하여 수강하였으며 사회학 과목을 한 과목 수강하였습니다. 이 곳에는 교환학생들을 위한 영어로 된 수업들이 많이 제공되어 있으므로 자신과 맞는 수업을 찾으실 때 전혀 문제는 없으실 것입니다. 다만 상위 과목(3000~4000 단위 과목)을 학점 및 수업 인정으로 듣고 싶으시다면 학사 과정보다는 석사 과정에서 더 잘 찾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저는 교환학생 첫 학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pre-semester course를 시작으로 덴마크어를 약 1년간 배웠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데 관심이...</td>\n      <td>국제교육부는 City Campus에 소속되어 있지만 CSS와는 별개로 있습니다. 강의실과 연구실들이 모인 캠퍼스와는 별개로 건물을 따로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제교육부는 앞서 말씀드린 CSS와 가까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하지만 City Campus는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목요일에는 조금 늦게 시작해서 조금 늦게 마칩니다. 국제교육부에 직접 찾아가면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만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이메일로 대부분 해결되기 때문에 굳이 찾아가실 일은 많이 없으실 겁니다.</td>\n      <td>학교에 동아리 보다는 Mentor Program이 잘 되어 있습니다. 코펜하겐 대학 학생 중 한 명이 각 교환학생들의 전담 Mentor가 되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제 외국인 친구들 중 많은 사람들이 Mentor와 끝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주 만나서 가까이 지내고 이런 저런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공항에 도착하여 International Office에서 거주할 곳의 열쇠를 받고 거주지로 향할 때 Mentor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입국하셨을 때 미리 Mentor와 연락하신다면 크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Mentor는 덴마크 오시기 전에 미리 배정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td>\n      <td>크게 Culture shock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한 가지가 있다면 덴마크에서는 남의 Boundary를 침해하는 것에 매우 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남을 배타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국처럼 단체를 중요시 한다기 보다는 개인에 더 가치를 많이 두고 남을 방해하는 실례를 범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덴마크인들은 모두 친절하기 때문에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놀라운 점은 정말 대부분의 덴마크인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셔도 말이 안 통해서 불편할 일은 절대 없으실 것입니다.</td>\n      <td>물론 도난을 당했거나 여권을 잃어버린 등 큰 일이 발생하였을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역시 대사관입니다. 하지만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국제교육부와 한인 교회입니다. 한인 교회에서는 한인 학생회라는 것을 운영하는데 매 학기 시작할 때 마다 목사님의 주최로 한인학생회의 밤이 열려 서로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해 주십니다. 그 때 참석하셔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이래저래 도움을 많이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td>\n      <td>북유럽이라고 하면 흔히들 차갑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시겠지만 덴마크 코펜하겐은 그 어느 곳보다도 따뜻한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도시 전체가 온기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오래된 건물들로 도시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 교환학생들 오신 다면 정말 인생에서 절대 떼어낼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고 가실 것입니다.</td>\n    </tr>\n    <tr>\n      <th>51</th>\n      <td>코펜하겐 대학교는 캠퍼스가 도시 전체에 걸쳐서 각 단과대별로 분포되어 있는데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대의 경우는 Amager라고 하는 남부의 작은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트로를 타면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Norreport 역에서 Amager 캠퍼스가 위치한 Islands Brygge 역까지10분 정도 걸리는 거리고 자전거로는 15-20분 거리입니다. Amager는 조용한 주택지역입니다. Amager의 남부로 내려갈수록 아직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황량할 수도 있지만 덴마크의 멋진 신건축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n코펜하겐은 위도가 높아서 여름에는 해가 유난히 길고(3시에 밝아지기 시작해서 10시 넘어 해가 짐) 겨울에는 매우 짧습니다(오전10시쯤 해뜨고 오후4-5시쯤 해가 짐). 이러한 특이사항 때문에 1년 교환학생을 오실 것이라면 봄-가을 보다는 가을-봄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 도착 후 서서히 어두침침해지는 코펜하겐에 적응할...</td>\n      <td>제가 있었던 Amager 캠퍼스 같은 경우 곳곳에 현대적 인공 수로들이 있어 미래 도시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새로 지은 왕립 도서관 소속 Amager 지점이 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부하기에 좋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모든 캠퍼스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다른 캠퍼스들도 (번화가에 바로 위치해 있는 대학 건물을 빼고) 모두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 곳에 캠퍼스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펜하겐 자체가 워낙 작기 때문에 자전거로 15-20분 내외로 도시 곳곳을 다닐 수 있어서 도시 안에서 모든 것을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td>\n      <td>저는 코펜하겐 대학교 국제처에서 배정해준 사설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아마섬에 위치해 캠퍼스에서 걸어서 오분거리였고, 각자 화장실 딸린 방에 부엌은 11명과 나눠쓰는 형태였는데 가격은 한 달에1800dkk로 다른 주거지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희망 가격과 요구 사항들, 그리고 자신의 해당 단과대의 위치를 고려해서 하우징을 배정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에게 배정된 주거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수락을 거부하고 직접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숙사에 살던 덴마크 학생들이 다른데로 교환학생을 잠깐 떠나서 자기 방을 sublet 하는 경우가 많으니 직접 기숙사 게시판에 붙어있는 광고글들을 참고해서 원하는 방을 구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n식사는 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Bilka라는 대형 마트에서 2~3만원대 밥솥을 샀습니다. 우리나라 쌀이랑 비슷한 쌀을 모든 마트에서 팔고, 기차 중앙역 뒤편에 아시안 상점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한국 식재료의 일...</td>\n      <td>우선 apply할 때 Pre-semester Danish Course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데 미리 가서 적응도 하고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도 만나기 위해 신청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후에 프리코스와 연결된 학기중 덴마크어 코스를 교양수업으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방학중에나 계속해서 덴마크어 수업을 수강하고 싶다면 Studieskolen이라는 어학원에서 정부 보조금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영문학과랑 관련해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영어로 된 수업들이 모두 대학원 수업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저희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학부 수업들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시험을 나중에 신청할 때 학부 또는 대학원으로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만 학부 수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한 번, 두시간으로 주로 토론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자가주도적 학습 방식을 권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혼자서 알아서 공부해야 합니다. 기말 시험 한번 밖에 없고 or...</td>\n      <td>도착하자마자 가장 많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International Office입니다.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cpr 신청하기, 자전거 구하는 법, 국제처 소속 컬쳐 수업들에 대한 설명들을 들을 수 있고 국제처 개인 담당자와의 첫 개별 면담 시간도 지정해줘서 여러가지 의문사항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줍니다. Office 내의 게시판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공지사항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할때 유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언급했듯이 업무 처리가 좀 느려서 정말 급한 일이라면 직접 찾아 가는 것을 권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잘 설명하면 친절한 직원들이 어떻게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td>\n      <td>mentor 제도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매우 만족스러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신청을 하되 너무 기대를 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멘토가 생필품도 주고 은행계좌 개설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매우 고맙게도 도움을 많이 줬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서 불편한점들이 있었습니다. \\nESN은 교환학생과 덴마크 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동아리로 동아리 멤버가 되어 교환학생들을 위한 행사들을 덴마크 학생들과 함께 직접 기획해 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비멤버로 행사들에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덴마크 학생들과 친해지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멤버가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Studenterhuset에서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eg.사진 동아리 Fo2 등등)</td>\n      <td>별다른 문화 충격은 없었지만 짧은 영업 시간에 당황한 적이 많았습니다. 토요일은 대부분 4시면 문을 닫고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아예 문을 열지 않습니다. 주말이나 늦게 슈퍼마켓을 이용하려면 좀 더 비싸게 물건을 파는 døgn netto나 Superbrugsen을 이용하면 됩니다.\\n보통 마음이 좋아 배려해 주는 덴마크인들도 많지만 가끔씩 철저히 원칙주의적인 사람들도 있어서 한국에서처럼 눈 딱 감고 봐주는 것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 너무 야박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아니라 가끔가다 경우에 따라 그런 것이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해서 무리해야 할때와 아닐 때를 가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td>\n      <td>저는 같은 기숙사 덴마크 친구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덴마크 사람들이 워낙 내성적인 성향이라서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경우 보다는 궁금한게 있을 때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세요:)</td>\n      <td>http://www.aok.dk/ 코펜하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디를 가면 좋은지 알려주는 사이트 입니다. \\nhttp://www.mik.dk/ 코펜하겐에 있는 박물관들 모아 놓은 사이트. 코펜하겐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있는데요 많은 곳이 수요일이나 특정 요일에 무료 입장입니다. \\nhttp://www.cphpost.dk/ 코펜하겐의 유일한 영자 신문 웹사이트. 주간지로 코펜하겐 대학교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요.  \\nhttp://www.dba.dk/ 자전거나 가구 등등 올라온 광고를 보고 필요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광고를 올려 팔수도 있는 사이트. (단 모두 덴마크어라서 번역기를 돌리든지 덴마크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이용하세요)\\ndsb에서 파는 와일드카드. 일정한 회원비를 내고 카드를 발급 받으면 일년 동안 코펜하겐 내부 기차삯을 40% 학생 할인해 줌 (스웨덴 말뫼 가는데도 사용 가능합니다.)</td>\n    </tr>\n    <tr>\n      <th>28</th>\n      <td>코펜하겐 대학은 연세대학교처럼 한 곳에 모든 대학이 모여있지 않고, 사회대, 인문대, 이과대 같은 단위로 코펜하겐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캠퍼스가 신촌캠퍼스만큼 크지는 않지만 다 합치면 신촌 캠퍼스보다 훨씬 클 것 같기도 하네요.덴마크는 독일 북부와 접해있는 지역과 섬으로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크게 나뉘고, 코펜하겐은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웨덴과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버스로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깝구요, 스웨덴의 말뫼라는 지역은 덴마크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가까운 정도로 기차 타고 주말에 당일치기로도 갔다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기후는 북유럽답게 가을, 겨울에는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붑니다. 의외로 눈은 생각한 것만큼 많이 오지는 않는데요, 태풍이 왔을 때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북유럽은 추울 것 같다는 이미지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냥 한국에서 겨울에 입는 옷들이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은 정말 해가...</td>\n      <td>캠퍼스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각 캠퍼스 마다 주변 환경도 다른데요, 저는 사회대와 인문대 캠퍼스를 다녀서 그 주변을 설명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사회대는 Norreport라고 코펜하겐의 명동(?)과 같은 중심지입니다. 학교와 아주 가까운 곳에 성들과 큰 공원들이 있어서 공원에서 햇볕을 즐기기에 좋구요, 국립미술관과 기타 미술관 박물관들도 학교와 멀지 않은 곳에 많이 있습니다. Marble Church라는 나름 유명한 교회 건물도 멀지 않은 곳에 있구요. Stroget이라는 쇼핑거리도 근처에 있고, Stroget에는 옷가게, 카페, 식당 등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Stroget을 따라가시면 코펜하겐의 상징과도 같은 Nyhavn이 나타납니다. 또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공연장, 백화점, 의회, 증권거래소 등등 중요한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인문대는 Islands Brygge라는 역에 위치해 있는데, 이 근처는 주로 주택가입니다. Norreport보다는 덜...</td>\n      <td>거주형태는 크게 기숙사와 일반 집을 셰어하는 형태로 나뉘는데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웬만하면 기숙사를 배정받는 것 같고, 외국 학생들의 경우에는 직접 집을 구하기도 했습니다.제가 살았던 기숙사는 Signalhuset이라는 곳으로, Orestad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Orestad는 섬으로 이루어진 코펜하겐 중에서도 따로 떨어져 있는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기차, 메트로, 버스가 다니지만 주로 기차와 메트로를 이용합니다. 캠퍼스들과는 멀지만 아주 편리한 위치인데요, 정말 바로 앞에 아주 큰 대형 쇼핑몰이 있고 그 안에 대형마트는 일반 가게들보다 영업시간이 길어서 장보기에 굉장히 편리하구요, 핸드폰 가게, 옷가게, 미용실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또 기차를 타시면 공항까지 (기차에 따라 다르지만) 1~2 정거장 만에 도착하는 여행 다니시기에는 제일 좋은 기숙사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기차를 타는 시간은 10분도 안 됩니다!) 기숙사 근처는 아파트들이 있...</td>\n      <td>저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일반교양 수업들을 들어봤는데요, 경제학과와 일반교양 수업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제학과 수업은 100여명 정도 되는 대형 강의였고, 일반교양의 경우는 대형강의와 소형강의 모두 있었는데, 경제학과나 일반 교양 모두 주로 강의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일반교양이라고 칭한 과목들은 교환학생들을 위해 제공되는 수업들이었는데 큰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이 많아서 추천드립니다.정치외교학과 수업은 석사수업이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영어 수업은 석사과정 수업밖에 들을 수 없고, 학부수업은 덴마크어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수업보다 리딩도 많고, 학생들의 참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에 왔을 때 유럽에 대해서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EU관련 수업도 넣었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유럽 출신이어서 유럽의 역사, 경제, 문화에 익숙한 반면 저는 그렇지 못해서 수업을 따라가기 버거운 면이 있었습니다.도서관 시스템은 정말 인...</td>\n      <td>국제처는 사회대 근처에 Stroget으로 가는 길에 법대 건물 옆에 따로 건물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출국하시기 전에 메일로 주로 컨택을 하시게 되고, 덴마크에 입국하셔서는 초기에 학생증 발급받을 때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 전 키 반납과 같은 일 말고는 딱히 직접 가게 되는 일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로 메일로 궁금한 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하시게 될 것 같구요, 답장이 오는 데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웬만한 일은 다 잘 처리되었던 것 같습니다.</td>\n      <td>학교에 과별로 멘토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환학생과 현지 덴마크 학생을 연결해줍니다. 선택사항이지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사람이 멘토로 배정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주로 초반에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이동하거나, 아직 덴마크에 익숙하지 않을 때 주로 멘토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리고 멘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강 전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어서 학교 건물이나 도서관 이용법, 수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시고 다른나라 교환학생들과 만나고 친해지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또 정치외교학과의 경우에는 멘토 프로그램이 아주 잘 운영되고 있어서 같이 MT를 가거나 공연을 보러 가거나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과의 경우 초반의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습니다.동아리는 제가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Debate Club이라는 교환학생도 참여가능한 동아리가 있습니다. 다른 동아리가 궁금하시면 멘토에게...</td>\n      <td>컬쳐쇼크라고 부를만큼 심각했던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다 보니 한국에 있을 때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들에 관해 생각할 기회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동성연애, 인종차별 등) 인종차별을 언급했지만 덴마크에서는 정말 거의 느낀 적이 없고 주로 외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북유럽을 택했던 이유 중에 인종차별이 거의 없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였기 때문에 덴마크에 가시는 분들은 인종차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td>\n      <td>가장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같은 교환학생 신분인 친구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모르는 것도 많이 물어보고 했던 것 같고,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멘토에게 도움을 구하실 수도 있구요. 또 생각보다 요즘 코펜하겐에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오시는 한국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인학생회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교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국제처가 가장 대표적인데 위에서 이미 설명을 드렸구요, 도서관이나 학교 안에서 문제가 생기셨을 때는 학교 직원이나 주위에 아무한테나 물어봐도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에요!</td>\n      <td>코펜하겐 안에는 Christiania라는 아주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기사로도 다뤄졌는데요, 외국 친구들에게는 마약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무시무시한 곳은 아니고 아주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에 들어가보시면 그 생김새부터 정말 자유로운 곳이라는 느낌을 풍깁니다. 주민들이 조그만 가판대에서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마을에서 이벤트가 종종 열리기도 합니다. 또 이곳에서 제작하는 Christiania bike도 코펜하겐 시내에서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코펜하겐으로 교환학생을 가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Christiania 이외에 Norrebro와 Meatpacking 지역도 코펜에서 '힙'한 곳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Norrebro는 사회대와도 가까우니 그곳에 다양한 카페, 식당, 펍 등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사회대 근처에 위치해있는 국립미술관은 SMK라고도 불리는데요, 이곳에서 매...</td>\n    </tr>\n    <tr>\n      <th>59</th>\n      <td>코펜하겐의 대학은 단과대학별로 캠퍼스가 흩어져있기 때문에 막상 학교를 다니면서는 학교의 규모에 대해 실감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코펜하겐 도시 곳곳에 흩어진 코펜하겐 대학교 심볼들을 발견하면서 새삼 작지 않은 그 규모를 생각하곤 했다. \\n코펜하겐이 가장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곳의 예측할 수 없는 날씨이다. ‘우울한 날씨’하면 으레 영국을 떠올리지만 코펜하겐 역시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리고 그 어느 곳보다 밤이 길다. 많은 교환학생 친구들이 날씨 때문에 불평을 했지만 우울한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적의 장소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td>\n      <td>코펜하겐 대학교 자체가 도시에 자연스레 융화되어 있기 때문에 캠퍼스를 벗어나면 곧장 생활터전이다. 그러나 우리의 서울과는 다르며 한적하고 평화롭다. 내가 공부한 사회과학대학 캠퍼스(CSS)의 경우, 캠퍼스 뒤편에는 코펜하겐을 휘감는 운하가 흐르고 있고, 조금만 더 걷는다면 코펜하겐의 중심지 뇌레포트로 연결된다. 그 옆의 로젠보그 성과 공원도 무척 가깝다.</td>\n      <td>코펜하겐 대학교의 국제교류원에서 housing을 맡아 처리해주므로 신경쓸 필요가 없다. 코펜하겐 대학교는 기숙사가 없기 때문에 교환학생들이 흩어져 살게 되는데, 나의 경우는 로스킬드 대학원에 다니는 덴마크 현지 여학생의 집에서 단둘이 살게 됐다. 덴마크는 밤이 길기 때문에 집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때문에 대부분의 거주지는 낭만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렌트비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나의 경우 2800kr를 냈다. 이것이 평균적이라고 들었다. \\n식사는 교환학생 모두 자신이 직접 준비한다. 김밥천국 같은 저렴한 식당이 없는 그곳에서 비싼 물가를 견뎌내는 법은 그것뿐이다. 덴마크 물가는 상당히 비싼데, netto나 fakta 같은 저렴한 슈퍼마켓이 어디나 널려져 있기 때문에 음식을 직접 해서 먹는다면 생활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경우 뇌레포트나 내가 살던 osterbro에 있는 중국 슈퍼에 들러, 한국라면을 잔뜩 사거나 중국슈퍼에서만 구할 수 있는 두부나 된...</td>\n      <td>이전학기보다 점점 더 영어수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수업 선택의 폭은 좁지 않다. 더군다나 교환학생의 경우 학사라도 대학원의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내 경우 사회학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수업이 15개 이상이었다.(한학기에 3과목 수강, 이 시스템은 앞의 보고서들에서 이미 설명되어 있어 생략). 내 경우 교환학생들을 위한 수업들보다는 사회학과 전공 수업만을 들었는데, 이중에서 methodology of social sciences: qualitative research methods를 추천한다. 질적방법론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주제를 잡고 진행하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인데, 팀을 구성해 진행하면 거의 매일 함께 보기 때문에 정말 친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내 경우 독일 친구 한명과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를 연구했는데, 배움이나 관계 면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n\\n유럽의 많은 대학이 그러하듯 코펜하겐 대학은 캠퍼스형 대학이 아니다. 즉 단과대별로 ...</td>\n      <td>가장 말해두고 싶은 것은 국제교육부의 office hour가 상당히 짧기 때문에 꼭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기억으로는 12~3시까지였었는데, 우리나라의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는 교환학생들은 이 짧은 office hour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끔 실수를 한다. 대체로 친절하고 코펜하겐 생활정보 등도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학기 시작 전, 교환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하는데 이때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된다.</td>\n      <td>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학업에 있어 학교나 교수의 강요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말은 일정 수준 학교가 학생을 관리하는 우리나라 대학과 비교해 학생이 온전히 자신의 학업을 관리한다는 전혀 다른 관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강의 출석 여부는 성적 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리포트를 제출하라는 강요를 할 수 없고, 시험 응시 여부도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출석은 학생의 성실도를 반영한다면 이곳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학업을 관리한다는 의미이며, 교수가 학생들에게 ‘리포트 잊지 말고 제출하세요’라는 메일을 보낸다면 ‘학생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강요는 하지 말라’는 학교 측의 경고를 받는 분위기를 드러내고, 여러 개의 강의 수강 신청 후 마음에 드는 수업의 시험만 치를 수 있는 자율성을 보여준다.  \\n\\n코펜하겐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지표가 약간의 힌트가 되지 않을까?\\n\\n세계 제 54위. 유럽 제 13위. 북유럽 제 1위. (이상 ...</td>\n      <td>문화적 충격이라고 할 것 까지는 크게 없다. 단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꿋꿋하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게 가끔 신기하기는 했지만. 또 햇빛을 너무나 좋아해서 우리가 그늘을 찾을 때에도 그들은 햇빛만 찾으려 한다는 것 정도?\\n문화적 충격은 아니지만 덴마크 역시 유럽인지라 와인을 접할 기회가 굉장히 많은데 한국으로 돌아오면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와인이 빠져있다는 사실이 약간 슬프기는 하다. 우리대학교 교환학생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말하는 역 문화 충격(한국으로 돌아와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td>\n      <td>한국교회가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보고서에 적혀 있는 내용이니 생략하고 (그런데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은 말해두고 싶다. 내 경우 종교가 없음에도 가끔 이들을 보기 위해 교회에 나가고 한국센터를 방문했는데, 위안을 얻는다는 것보다 그냥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만나볼 이유가 됐다)\\n매 학기 한번쯤은 대사관에서 여는 파티에 참석할 기회가 생기는데,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을 즈음해서..) 내 경우 이 때 파티에서 한국인 입양아 친구를 만나게 됐다. 한국말이 서툴고 30~40대가 대부분이라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지만 같이 어울리면 굉장히 재미있다. 이 친구들을 통해서 코펜하겐의 맛있는 식당도 다녀보고 DJ 공연도 보고. 나는 가보지 못했지만 이 친구들 말에 따르면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입양아 친구들이 다 같이 모여 한국음식을 서로 만들고 파티를 연다고 한다.</td>\n      <td>코펜하겐은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끔 자전거를 타고 공원길을 달리던 기억, 크리스티아니아의 따뜻한 사람들, 유별나게 춥고 긴 밤 등을 떠올리곤 한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낯설음이 더 깊은 나만의 추억으로 남는 곳이 바로 덴마크이다. 그래서 내가 덴마크를 선택한 것이기도 하고. \\n코펜하겐은 작다. 그래서 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 “우리 집으로 와”라고 말하면 자전거를 타고 한달음에 달려갈 수 있는 친밀한 공간이 된다.</td>\n    </tr>\n  </tbody>\n</table>\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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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plain": "' 코펜하겐 대학교는 자연과학캠퍼스, 인문캠퍼스 등 코펜하겐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저는 조경건축 수업을 듣기 위해 Frederiksberg 에 위치한 자연과학 캠퍼스도 다니고, 덴마크어 수업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수업을 위해 Amager 에 위치한 캠퍼스에도 다녔습니다. 지하철을 타거나 자전거를 타면 캠퍼스끼리의 거리도 30분 이내라서 돌아다니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캠퍼스 내부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좋았고, 이렇게 멋진 곳이라면 저절로 학교를 다니고 공부하고 싶을 것 같았습니다. 코펜하겐 시내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녀도 모든 게 범위 안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건물들이 6층 이하로 낮아서 탁 트인 하늘이 보이고, 개인적인 취향일 수는 있지만 오래된 건물도 철거하지 않고 조금씩 고쳐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럽 나라들을 여행할 때도 굉장히 편리했어요. 유럽의 많은 나라와 직항 저가항공이 있고 시간도 ... 한국의 일반적인 대학들과 달리 코펜하겐 대학교는 도시 곳곳에 소규모로 캠퍼스가 여러 군데 있어요. 저는 1학기에는 주로 사회과학대 수업이 열리는 City Campus (CSS)에서 수업을 들었고, 2학기에는 주로 인문대 수업이 열리는 South Campus (KUA)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CSS는 도심에 있는 교통 요충지 Nørreport역 근처에 있고, KUA는 최근에 개발된 Amager 지역의 Islands Brygge 역 근처에 있어요. 그리고 코펜하겐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왠만한 데는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30-40분 내에 갈 수 있는 거 같아요. 공항도 Nørreport역에서 20분 걸리기 때문에 여행다니기에도 좋습니다.\\\\t기후는… 악명이 높다시피 춥고 비가 많이 내립니다 ㅠㅠ 사실 겨울에도 한국에 비하면 기온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닌데 (1년 동안 영하로 내려가는 걸 거의 못 봤어요) 여름이 지나면 해를 거의 못 보고 비도 많이 내려서 진짜 추워요. 바람... 저는 경제학과여서 코펜하겐 대학교 CSS 캠퍼스를 이용했는데 Norreport 역 근처에 있습니다. Norreport 역이 처음에는 되게 별것 아닌것 처럼 보였는데 정말 요지에 있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지하철과 기차, 중앙역 모두 가까운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코펜하겐에 1월 말 부터 7월 중순까지 있었는데, 겨울에는 날씨 어플을 보지 않고도 날씨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일관적입니다. 비 올 확률 60%, 바람 6m/s 해는 한 4시쯤 지는데 매일 같습니다. 우산 쓰기도 애매한 비바람 부는 날씨가 매일 지속됩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날씨가 별로 안좋고 우중충해서 코펜하겐 대학교에 온 걸 후회했는데, 덴마크의 진짜 행복은 봄과 여름에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1학기 중간고사 직전의 그 기분좋은 날씨가 여기는 여름 내내 계속 됩니다. 심지어 해도 지지 않습니다. 여름의 코펜하겐의 정말 최고입니다.(교수님께서도 첫수업 시작하실때 덴마크의 여름은 정말 좋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                                                                                                                                                                                                                                                                                                               저는 시내 중심에 있는 사회과학대학교 캠퍼스와 islands brygge 역(아마지역)에 있는 인문학부를 다녔습니다. 기후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11월~3월까지 굉장히 어둡고 우울한 날씨의 연속인데 hygge라고 같이 있는 사람들과 현지 문화에 맞게 촛불키고 놀면 그만의 매력이 있어요! 캠퍼스의 경우 어디든 접근성이 좋아서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을거고요!                                               코펜하겐 대학교는 일단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언론홍보영상학부와 나름 비슷한 Film and media 학과에 지원해서 인문대가 속해있는 amager 캠퍼스, 혹은 south campus라고 부르는 곳에 다녔습니다. 지리적으로 수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환경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날씨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듯이 북유럽 그 자체의 날씨이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정말... 많이... 사진 다시 찾아보면 4-5월까지는 두꺼운 후리스를 계속 입고 다녔어요. 가장 유용하게 써먹은 옷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비도 정말 많이 오는데, 자주 조금 오기 때문에 왜 사람들이 우산을 안 쓰고 맞고 다니는지 아마 곧 아시게 되실 거에요! 그리고 한 학기만 있다 오셔도 비 맞는 거 익숙해질 겁니다! 기분 나쁘게 막 젖는 게 아니라서 저는 맞고 다니는 것도 좋았어요. 저는 경제학과라 CSS에서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이랑 다르게 캠퍼스가 단과대별로 도시에 나눠져 있습니다. CSS는 도시 중앙에 있는 편이고 교통중심인 Norreport역에서 가깝습니다. 캠퍼스는 5~6개 정도의 학과만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크진 않지만, 건물들 외관이 비슷해서 처음엔 길 찾기가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코펜하겐의 겨울날씨는 체감상 한국의 겨울날씨보다 우중충하고 바람이 많고 잔비가 수시로 내려서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이 될수록 해는 10시 가까이 되어서 지는 반면에 겨울엔 4~5시면 벌써 어둑어둑해집니다.현지인들은 비가 수시로 내려서 걸어다녀도, 자전거를 타도 비를 다 맞고 다니는데, 비맞는게 적응이 안되시면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같은곳에서 우산 구매하셔서 들고다니시는게 좋아요.CSS내에 인쇄시설도 존재하고(2번 건물), canteen(학식)도 몇 군데 있는데 주로 저는 5번 건물을 이용했습니다. 칸틴은 자유롭게 부페식으로 담은 뒤 무게를 재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저희 정치외교학과가 있던 캠퍼스는 CSS였는데, 코펜하겐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코펜하겐 어디에서 살든 가기 쉽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CSS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캠퍼스가 번화가에 위치해 있습니다.덴마크 국가의 특성상 흐린 날이 많고 비오는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 날씨는 습하지 않고 겨울은 한국보다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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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for column_item in list_specific_columns:\n",
    "    column_corpus = df_sample[column_item].to_string(index=False)\n",
    "    \n",
    "    # replace unnecassary stuffs\n",
    "    column_corpus = column_corpus.replace(\"\\n\", \"\")\n",
    "    column_corpus = column_corpus.replace(\"\\\\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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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
    "    # replace multiple spaces into single space\n",
    "    column_corpus = ' '.join(column_corpus.spl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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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
      "text/plain": "'코펜하겐 대학교는 자연과학캠퍼스, 인문캠퍼스 등 코펜하겐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저는 조경건축 수업을 듣기 위해 Frederiksberg 에 위치한 자연과학 캠퍼스도 다니고, 덴마크어 수업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수업을 위해 Amager 에 위치한 캠퍼스에도 다녔습니다. 지하철을 타거나 자전거를 타면 캠퍼스끼리의 거리도 30분 이내라서 돌아다니기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캠퍼스 내부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고 좋았고, 이렇게 멋진 곳이라면 저절로 학교를 다니고 공부하고 싶을 것 같았습니다. 코펜하겐 시내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녀도 모든 게 범위 안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건물들이 6층 이하로 낮아서 탁 트인 하늘이 보이고, 개인적인 취향일 수는 있지만 오래된 건물도 철거하지 않고 조금씩 고쳐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럽 나라들을 여행할 때도 굉장히 편리했어요. 유럽의 많은 나라와 직항 저가항공이 있고 시간도 ... 한국의 일반적인 대학들과 달리 코펜하겐 대학교는 도시 곳곳에 소규모로 캠퍼스가 여러 군데 있어요. 저는 1학기에는 주로 사회과학대 수업이 열리는 City Campus (CSS)에서 수업을 들었고, 2학기에는 주로 인문대 수업이 열리는 South Campus (KUA)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CSS는 도심에 있는 교통 요충지 Nørreport역 근처에 있고, KUA는 최근에 개발된 Amager 지역의 Islands Brygge 역 근처에 있어요. 그리고 코펜하겐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왠만한 데는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30-40분 내에 갈 수 있는 거 같아요. 공항도 Nørreport역에서 20분 걸리기 때문에 여행다니기에도 좋습니다.기후는… 악명이 높다시피 춥고 비가 많이 내립니다 ㅠㅠ 사실 겨울에도 한국에 비하면 기온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닌데 (1년 동안 영하로 내려가는 걸 거의 못 봤어요) 여름이 지나면 해를 거의 못 보고 비도 많이 내려서 진짜 추워요. 바람... 저는 경제학과여서 코펜하겐 대학교 CSS 캠퍼스를 이용했는데 Norreport 역 근처에 있습니다. Norreport 역이 처음에는 되게 별것 아닌것 처럼 보였는데 정말 요지에 있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지하철과 기차, 중앙역 모두 가까운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코펜하겐에 1월 말 부터 7월 중순까지 있었는데, 겨울에는 날씨 어플을 보지 않고도 날씨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일관적입니다. 비 올 확률 60%, 바람 6m/s 해는 한 4시쯤 지는데 매일 같습니다. 우산 쓰기도 애매한 비바람 부는 날씨가 매일 지속됩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날씨가 별로 안좋고 우중충해서 코펜하겐 대학교에 온 걸 후회했는데, 덴마크의 진짜 행복은 봄과 여름에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1학기 중간고사 직전의 그 기분좋은 날씨가 여기는 여름 내내 계속 됩니다. 심지어 해도 지지 않습니다. 여름의 코펜하겐의 정말 최고입니다.(교수님께서도 첫수업 시작하실때 덴마크의 여름은 정말 좋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 저는 시내 중심에 있는 사회과학대학교 캠퍼스와 islands brygge 역(아마지역)에 있는 인문학부를 다녔습니다. 기후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11월~3월까지 굉장히 어둡고 우울한 날씨의 연속인데 hygge라고 같이 있는 사람들과 현지 문화에 맞게 촛불키고 놀면 그만의 매력이 있어요! 캠퍼스의 경우 어디든 접근성이 좋아서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을거고요! 코펜하겐 대학교는 일단 4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언론홍보영상학부와 나름 비슷한 Film and media 학과에 지원해서 인문대가 속해있는 amager 캠퍼스, 혹은 south campus라고 부르는 곳에 다녔습니다. 지리적으로 수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환경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날씨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듯이 북유럽 그 자체의 날씨이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정말... 많이... 사진 다시 찾아보면 4-5월까지는 두꺼운 후리스를 계속 입고 다녔어요. 가장 유용하게 써먹은 옷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비도 정말 많이 오는데, 자주 조금 오기 때문에 왜 사람들이 우산을 안 쓰고 맞고 다니는지 아마 곧 아시게 되실 거에요! 그리고 한 학기만 있다 오셔도 비 맞는 거 익숙해질 겁니다! 기분 나쁘게 막 젖는 게 아니라서 저는 맞고 다니는 것도 좋았어요. 저는 경제학과라 CSS에서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이랑 다르게 캠퍼스가 단과대별로 도시에 나눠져 있습니다. CSS는 도시 중앙에 있는 편이고 교통중심인 Norreport역에서 가깝습니다. 캠퍼스는 5~6개 정도의 학과만 있기 때문에 크기가 크진 않지만, 건물들 외관이 비슷해서 처음엔 길 찾기가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코펜하겐의 겨울날씨는 체감상 한국의 겨울날씨보다 우중충하고 바람이 많고 잔비가 수시로 내려서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이 될수록 해는 10시 가까이 되어서 지는 반면에 겨울엔 4~5시면 벌써 어둑어둑해집니다.현지인들은 비가 수시로 내려서 걸어다녀도, 자전거를 타도 비를 다 맞고 다니는데, 비맞는게 적응이 안되시면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같은곳에서 우산 구매하셔서 들고다니시는게 좋아요.CSS내에 인쇄시설도 존재하고(2번 건물), canteen(학식)도 몇 군데 있는데 주로 저는 5번 건물을 이용했습니다. 칸틴은 자유롭게 부페식으로 담은 뒤 무게를 재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저희 정치외교학과가 있던 캠퍼스는 CSS였는데, 코펜하겐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코펜하겐 어디에서 살든 가기 쉽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CSS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캠퍼스가 번화가에 위치해 있습니다.덴마크 국가의 특성상 흐린 날이 많고 비오는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 날씨는 습하지 않고 겨울은 한국보다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없습니다. 코펜하겐 대학교는 총 네 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캠퍼스가 모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주로 수업을 듣게 될 학교 근처로 기숙사를 신청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두 캠퍼스에서 수업을 모두 들어서, 이곳저곳 옮겨다녀야 했습니다. 인문대학은 공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제가 다니는 도중에도 여전히 공사중이었습니다.) 송도캠퍼스처럼 새 건물의 느낌을 풍깁니다. 사회과학대학은 이전에 병원이었던 건물을 개조하여 캠퍼스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래된 건물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고풍스러움을 풍깁니다. 인문대학에 비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코펜하겐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교 바로 근처에 온갖 시내와 관광명소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저는 8월 3일부터 1월 중순까지 있었는데, 유럽의 가을 겨울이 지독하게 흐리고 우중충하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9월까...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작은 도시입니다. 도시 북쪽에서 남쪽까지 자전거로 30-40분 정도 소요되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도 편리한 편입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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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izing above process into functi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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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 make_univ_corpus(df_univ, univ_co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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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etting series based on university code\n",
    "    series_row = df_univ.loc[df_univ[\"대학코드\"] == univ_code]\n",
    "\n",
    "    # getting univ name and country in series\n",
    "    univ_name = series_row[\"대학명\"].to_string(index=False).lstrip()\n",
    "    country = series_row[\"국가\"].to_string(index=False).lstri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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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_temp = pd.read_csv(f\"{SOURCE_SPECIFIC}/{univ_code}_reviews_specific.csv\", encoding=\"utf-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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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akign dictionary with same keys to make dataframe\n",
    "    column_dict = {}\n",
    "    column_dict[\"대학코드\"] = univ_code\n",
    "    column_dict[\"대학명\"] = univ_n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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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ombining specific reviews into one corpus according to keys\n",
    "    list_specific_columns = df_temp.columns.to_list()\n",
    "    for column_item in list_specific_columns:\n",
    "        column_corpus = df_temp[column_item].to_string(index=False)\n",
    "        \n",
    "        # replace unnecassary stuffs\n",
    "        column_corpus = column_corpus.replace(\"\\\\\", \"\")\n",
    "        column_corpus = column_corpus.replace(\"\\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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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
    "        # replace multiple spaces into single space\n",
    "        column_corpus = ' '.join(column_corpus.split())\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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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html": "<div>\n<style scoped>\n    .dataframe tbody tr th:only-of-type {\n        vertical-align: middle;\n    }\n\n    .dataframe tbody tr th {\n        vertical-align: top;\n    }\n\n    .dataframe thead th {\n        text-align: right;\n    }\n</style>\n<table border=\"1\" class=\"dataframe\">\n  <thead>\n    <tr style=\"text-align: right;\">\n      <th></th>\n      <th>대학코드</th>\n      <th>국가</th>\n      <th>대학명</th>\n      <th>파견구분</th>\n      <th>협정형태</th>\n      <th>NUM_VISITS</th>\n      <th>BERT_SUM</th>\n      <th>RNN_SUM</th>\n      <th>BERT_AVG</th>\n      <th>RNN_AVG</th>\n      <th>BERT_PLUS_RNN_SCORE</th>\n      <th>COLLEGE_LINK</th>\n    </tr>\n  </thead>\n  <tbody>\n    <tr>\n      <th>4</th>\n      <td>AR000004</td>\n      <td>ARGENTINA</td>\n      <td>Universidad del Salvador</td>\n      <td>교환학생</td>\n      <td>ISEP</td>\n      <td>1.0</td>\n      <td>0.0</td>\n      <td>0.399670</td>\n      <td>0.000000</td>\n      <td>0.399670</td>\n      <td>0.119901</td>\n      <td>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AR000004&amp;bgbn=A</td>\n    </tr>\n    <tr>\n      <th>6</th>\n      <td>AU000019</td>\n      <td>AUSTRALIA</td>\n      <td>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td>\n      <td>교환학생</td>\n      <td>교환대학</td>\n      <td>27.0</td>\n      <td>17.0</td>\n      <td>17.952732</td>\n      <td>0.629630</td>\n      <td>0.664916</td>\n      <td>0.640216</td>\n      <td>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AU000019&amp;bgbn=A</td>\n    </tr>\n    <tr>\n      <th>7</th>\n      <td>AU000001</td>\n      <td>AUSTRALIA</td>\n      <td>Bond University</td>\n      <td>교환학생</td>\n      <td>교환대학</td>\n      <td>19.0</td>\n      <td>16.0</td>\n      <td>13.359809</td>\n      <td>0.842105</td>\n      <td>0.703148</td>\n      <td>0.800418</td>\n      <td>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AU000001&amp;bgbn=A</td>\n    </tr>\n    <tr>\n      <th>8</th>\n      <td>AU000002</td>\n      <td>AUSTRALIA</td>\n      <td>Curtin University</td>\n      <td>교환학생</td>\n      <td>교환대학ISEP</td>\n      <td>7.0</td>\n      <td>5.0</td>\n      <td>4.657787</td>\n      <td>0.714286</td>\n      <td>0.665398</td>\n      <td>0.699619</td>\n      <td>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AU000002&amp;bgbn=A</td>\n    </tr>\n    <tr>\n      <th>9</th>\n      <td>AU000003</td>\n      <td>AUSTRALIA</td>\n      <td>Curtin University of Technology</td>\n      <td>교환학생</td>\n      <td>NaN</td>\n      <td>16.0</td>\n      <td>14.0</td>\n      <td>9.696670</td>\n      <td>0.875000</td>\n      <td>0.606042</td>\n      <td>0.794313</td>\n      <td>http://oia.yonsei.ac.kr/partner/expReport.asp?ucode=AU000003&amp;bgbn=A</td>\n    </tr>\n  </tbody>\n</table>\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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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
      "text/plain": "who owe a car. You have a single room to yourself with a bed, a wardrobe, desk, a sink, your own fridge (which is a luxury!) and lots of cupboards to organize things. However, the toilet & bathroom are shared.Wamburun is a self-catered hall, which means that y...   \n2  거주형태는 크게 On Campus와 Off Campus로 나뉩니다. 저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기숙사의 장점은 항상 기숙사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워낙 작은 학교이고 생활반경도 비슷하여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같이 밥을 먹기도 하고 도서관 오고 가는 길에서 만나 주말엔 뭐했는지 다음주에는 뭐할 예정인지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매주 기숙사 건물별 대항으로 특정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매주 하우스키퍼가 방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리를 해먹지 못한다는 점과 비싼 밀플랜이 필수인 것이 단점입니다. 학교 식당은 도서관 내에서 간단한 샌드위치등을 파는 카페를 제외하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이 1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맛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이점에 있어 특히 Off Campus학생들을 부러워했습니다. 거주형태는 크게 홈스테이, 쉐어하우스, 기숙사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홈스테이나 쉐어하우스를 구하기 힘들 것 같아서 학교 2...   \n3  기숙사에 살면 다른 성(남자 여자)이 같이 한 하우스에 살며 친구처럼 지낸다. 기숙사에는 와이파이가 없으며 인터넷도 매우 비싼가격에 구매해야한다. 하지만 기숙사 말고 싼 값(방세+무료 인터넷)에 따로 집을 얻을수도 있으므로 잘 알아봐야한다. 기숙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직접 해먹는 경우가 많고, 그 밖에 홈스테이등을이용하면 아침과 저녁이 제공됩니다. 나는 Vickery 기숙사에서 지냈다. 주에 약 15만원을 내는 부담이 있었지만, 기숙사에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학교생활에 더 잘 임할 수 있어서 잘 선택한 것 같다. 호주는 외식을 할 경우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다. 간단히 먹어도 한 끼에 만원이 넘기 때문에 주로 기숙사 안에서 해결하였다. 아침에는 간단한 빵과 씨리얼로 해결을 하고, 저녁에는 기숙사 친구들과 마트에서 장을 본 후 같이 만들어 먹었다. 저는 Rotary International House라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제가 1순위로 신청했던 기숙사는 Er...   \n4  erica underwood house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전기세, 수도세, 인터넷 이용비를 포함해서 주에 170불 정도였는데 쉐어를 하는 것이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에리카는 워터포드 쇼핑센터와 매우 가깝고 건널목 하나만 건너면 학교에 갈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inspection을 엄청 꼼꼼하게 해서 귀찮긴 한데 깔끔한 플렛 메이트만 만난다면 청소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기숙사는 6명이 한 플랫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방은 1인실이고 거실, 주방, 샤워실,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기숙사가 아니라면 보통 쉐어하우스에서 사는데 거주형태는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밥은 기숙사여도 직접 요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은 거의 모든 문화의 음식을 다 팔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식사는 따로 제공되는 것이 없어서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n\n                                                                                                                                                                                                                                                                                                                                                                                                                                                                                                            study_info  \\\n0                                                                                                                                                                                                                                                                                                              아르헨티나에서의 대학 수업은 주로 오전 혹은 저녁에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업이 새벽 6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끝나거나 18시에 시작해서 23시에 끝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외국인을 위한 언어프로그램(PIC)은 13시에서 17시까지 한다. 도서관은 있지만 다른 건물에 있었기 때문에 가볼 일이 없었다.   \n1  In my personal opinions, classes are generally easier than those in Yonsei, and there was not much pressure to get \"straight As\" like Yonsei community. However, people in Australia are smart in a different way, there was more collaborative activities and teachers encouraged class participation a lot. There're 1 hour of pure lectures, which are recorded and you can attend these online and 2 hours of \"tutor sessions\", where you are assigned into different groups and have a more interactive exp...   \n2  수업은 보통 4개의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Chinese1, Australian popular culture, Statistic, Love,sex and relationship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굉장히 수평적인 분위기입니다. 특히 영어에 대한 걱정도 많았지만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항상 격려해주셨습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질문하고 말하는 수업분위기가 좋았습니다. Tutorial시간에는 옆 사람과 이야기하도록 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도서관은 학교의 크기만큼 크진 않지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넉넉히 있고 좌석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도서의 종류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커다란 창문가에 앉아 공부할 수 있는 2층 좌석을 좋아했습니다. Bond 대학교는 우리 학교와 다르게 일년에 3학기 제도입니다. 1,5,9월에 각각 학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학기에 수강할 수 있는 최대 과목 수는 4과목입니다. 저는 영어과목 하나와 Win...   \n3  수업은 일반적으로 렉쳐형식의 수업1시간과 워크샵 형식의 튜토리얼2시간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24시간 운영되지만 밤에는 위험하므로 해가 지기전에 집으로 돌아가는것을 추천 수업은 토론식 수업과 발표수업이 많이 있는데, 토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시면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연대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공부하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 수업은 직접 가서 들어도 되고, 아니면 집에서 온라인으로도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 강의를 들을 때 잘 알아듣지 못하여 가서 듣고, 돌아와서 온라인으로도 다시 듣곤 했다. 도서관은 충분한 공간과 많은 컴퓨터들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또한 따로 자리표를 뽑지 않아도 되었다. 수업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International Office에 듣고 싶은 수업 목록을 넣으면 미리 넣어주고 첫 주에 들어보고 안 맞다 싶은 수업일 경우 학생 수가 허락할 경우 변경도 가능했습니다. 영어영문학과였지만, 영문학 관련 수업이 거의 개설되...   \n4  수업은 모두 전공 강의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상대평가를 하는 우리 학교와는 달리, 100 mark 중 50 mark 이상만 받으면 패스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여기 학생들은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또 이미 패스 점수를 받은 학생 중 조별과제에 불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도 있습니다.대체로 교수님들과 튜터는 친절합니다. 호주 영어가 그동안 한국에서 배워왔던 영어들과는 다르니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께 말씀 드리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잘 못 알아들어도 기죽지 말고 여쭤보면 됩니다. lecture는 주로 교수님이 한시간 내내 강의를 하시고 tutorial이나 seminar에서는 강의도 하지만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자기 의견을 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강의실도 최근에 새로 지은 곳이 많아서 첨단 기기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서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각보다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고...   \n\n                                                                                                                                                                                                                                                                                                                                                                                                                                                                                                           office_info  \\\n0                                                                                                                                                                                                                                                 EL SALVADOR대학교는 국제 교육부가 잘 되있는 학교이다. 아르헨티나 대학교들 중에 국제교류에서 둘째가는 학교이다. 해마다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프로그램으로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온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ANFITRION(호스트)제도가 있는데 살바도르 대학 재학중인 학생 한명이 외국인 학생 2~3명을 케어하도록 되어있다. 호스트 친구와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고 아르헨티나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n1  Overall, I did not have to ask for help much from the Intenrational Students Dept, because everything is explained very clearly in the ANU Orientation and by emails. Emailing was my go-to option whenever I have an inquiry. 국제 교육부에 컨택할 일이 자주는 없었습니다만, 제 주위 친구들을 보면 나름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해주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전 오리엔테이션 등을 통해 학교 시설들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국제학생회에서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열어줘서 그곳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global program 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주는데, 그거보다 그냥 기숙사 프로그램 하는게 더 친구들 사귀기 좋습니다. 어차피 다 기숙사애들이랑 놀게 되더라구요. 궁금한 점은 국제처에...   \n2  교환생활 중 국제교육부와 연락할 일은 없었습니다. 교환학생을 가서 따로 국제교육부와 연락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었습니다. 국제교육부에서 도움을 받았던 적은 교환대학 지원하고 확정되고 호주입국한 후 부터는 없었던것같습니다. 다만, 학기초에 교환학생을 지원하려는 본드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행사가 열리는데, 이때 교환 파트너 대학교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파견 전 담당자인 Susan betts와 메일은 자주 주고받았지만 막상 파견 나가서는 국제교육부를 찾아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교환학생 기간 동안 별 문제가 없기도 했습니다. Bond 전교생의 반 정도가 교환학생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국제교육부에서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놓습니다. 참가하게 되면 친구도 사귈 수 있고,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어 좋을 듯합니다. 국제교육부에서 도움을 받았던 적은 교환대학 지원하고 확정되고 호주입국한 후 부터는 없었던것같습니다. 다만, 학기초에 교환학생을 지원하려는 ...   \n3  NaN 국제학생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확인해보시고 원하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무료) 외국 학생들을 위한 영어로 발표하는 법, 구조에 맞게 글 작성하기 등 다양한 수업 외 프로그램들이 있다. 저는 딱 한 번밖에 안가봐서 얼마나 친절한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서관 옆에 있었고 수업 신청을 여기서 했습니다. 국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들을 제가 거의 다 참가했는데, 그냥 학생들을 모아두고 딱히 대단한 프로그램도 없어서, 저는 친구들을 사귀고 친해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한국식 오리엔테이션과는 달랐구요, 그래도 학생 도우미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제가 모르겠는 사항들은 매번 귀찮을 정도로 메일로 물어봤는데 당일 아니면 다음날 바로 메일이 올 정도로 신속했습니다. 또 처음에 학교 입학 신청을 할 때 Buddy 매칭을 할 지 여부를 물으면서 상대의 성별도 고를 수 있습니다. 저의경우에는 이미 한국에서 한번 교환학생 생활을 한 호주인과...   \n4  교환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이 국제교육부나 단대에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대부분 영어 수업을 듣는데 저는 전공을 많이 들어야해서 안 들었지만 들었던 분 말을 들으면 영어 공부하기도 좋고 친구 사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저는 과제를 제출할 때 cbs의 도움을 받아 문법이나 단어 사용에 오류가 있는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경영학과 수업을 듣는다면 cbs의 도움을 받거나 제출 전에 튜터에게 봐줄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됩니다. NaN 정확하게 날짜는 기억 안나지만 개강 전에 국제학생과 교환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꼭 참석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nJulie라는 분이 담당하셨는데 이 분과 메일을 자주 하시게 될 거에요. 수강신청 관해서도 이분과 얘기하시면 되요. 친절하시고 쾌활하신 분이셨던 걸로 기억해요. 국제학생이 많은 학교라 국제학생들에 대한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n약 2주 전부터 국제학생과 교환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n제가 갔을 때는 ...   \n\n                                                                                                                                                                                                                                                                                                                                                                                                                                                                                                            facil_info  \\\n0                                                                                                                                                                                                                                                                                                                                                                                                                                              부대시설로는 헬스장이 있다고 알고 있으나 시내와 먼 곳에 있었다. 동아리는 몇가지 있지만 본인이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n1  There were many clubs for you to join at ANU, and there was a Club Opening Day just like Daedongjae in Yonsei where every club sets up a booth and advertise their activities. Lots of clubs such as wall climbing, swimming, football, etc require membership fees that were quite expensive in my opinions. The Asian community clubs (such as Korea students association, China students association, Vietnamese students associations organize great events, membership is AUD 10 and you get free food + fr...   \n2  학기초에 동아리 박람회식으로 여러 동아리들의 부스가 세워집니다. 관심 있는 동아리에 메일주소를 적어놓으면 나중에 모임 일정을 보내주니까 일단 여기저기 참여해보시면 좋을겁니다. 그리고 학교에 스포츠센터가 굉장히 좋습니다. 헬스장은 물론이고 수영장도 항상 이용할 수 있고 요가, 필라테스, 복싱,줌바 등 group exercise도 시간표만 미리 확인하고 30분전에 이름만 적어놓으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니스 라켓 등도 빌려주니까 잘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다른 시설로는 교내에 pub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가본적은 없지만 매주 목요일 특정테마로 파티를 여는 점이 특이합니다. 우리학교와 비슷하게 학기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리학교 동아리 박람회를 합니다. 그 곳에서 동아리 등록을 하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댄스 동아리, 캠핑동아리, 서핑동아리, 아카펠라, 학회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아리는 교환학생보다는 본 학교생 위주인 것 같았습니다....   \n3  동아리는 종류가 다양한데 들어가기위해서는 가입비를 내야한다. 신기한점으로는 학교내에 펍이 있어서 맥주등을 즐길 수 있고 파티도 있습니다.동아리는 매 학기초에 모집하므로 잘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동아리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학기 초에 많은 동아리 부스들이 홍보를 해서 그 Orientation 기간에 학교를 이곳 저곳 둘러다니다 보면 많은 이벤트들과 함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서관 앞 잔디밭이나, 건축학과 건물 앞 잔디밭에 빈백이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누워서 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기숙사의 하우징 오피스에서는 거의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숙사 거주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플랫 메이트들과 주변의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프리멘틀 투어, 할로윈 크루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동아리에 들진 않았는데 매주 수요일에 영어가 외국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CHAT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호주 학생들 자...   \n4  수업은 12주인데 1주씩 3번 쉬고, 시험기간이 2주입니다. 그래서 tuition free week 동안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보다 학기가 늦게 끝나서 끝나고 여행을 가면 부담일 수 있는데 중간에 가면 끝나고 바로 한국으로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tuition free week 때 과제가 많기 때문에 과제 제출 기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간다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학교 펍에서 금요일마다 파티도 열어서 시간이 난다면 가서 친구를 사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여권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여권을 꼭 챙겨가야 합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있으니 참여해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기숙사에 살면 기숙사에서도 여러가지 행사를 합니다. curtin experience라고 계절에 맞춰 다양한 스포츠 체험도 할 수 있고 curtin volunteer이라는 우리나라 농활과 비슷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참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동아리는 따로 안했...   \n\n                                                                                                                                                                                                                                                                                                                                                                                                                                                                                                             mhct_info  \\\n0                                                                                                                                                                                                                                                                                                                                                                   딱히 컬쳐쇼크를 받을 만 한 요소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처음에 언어적인 면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식 스페인어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공부한 사람, 아니 스페인 사람들도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n1  I did have some culture shock during my first 2 weeks. In Canberra, convenience stores are more expensive than normal stores, and on ANU campus there were only 2 convenience stores - which is a huge shock for me considering how Yonsei dormitories have the convenience stores inside the building. That's why buying groceries & essential products are not that easy compared to Korea. It has Amazon & eBay, but the delivery service is expensive and not free like Gmarket or Coupang. It can be a litt...   \n2  특별히 culture shock이라기 보다는 정말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특별히 충격을 받을 만한 사건은 없었습니다. 호주 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친구의 수업에서 어떤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있는 날이었는데 여행을 가야 해서 못 간다고 일정을 미뤄달라고 교수님께 요청해서 발표 일정을 미뤄주셨던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나름의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의 경우에는 교내에서 술을 파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Bond 대학 내에는 Pub이 있어서 술을 팔고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의 파티가 열립니다.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없었습니다. 할로윈 데이 때 날아오는 계란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롭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특별한 Culture shock는 없었습니다. 제가 연세대학교에서 IYC라는 국...   \n3  한국이랑 똑같다. 그냥 다른사람들을 의식하지않은 문화. 모두 친절하고 정중해서 특별히 문화적인 충격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Curtin에선 워낙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이 있어서 특별한 Culture Shock는 없었다. 인종차별도 없었고, 다들 다양함과 다름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였다. 도로 방향이 반대여서 횡단 보도를 건널 때마다 늘 헷갈렸습니다. 그 외에는 사실 제가 교류한 친구들의 경우 대다수가 유럽 출신의 학생들이었지만 조금 더 성적으로 개방적인 것을 빼고는 한국에서의 친구들과 딱히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Culture Shock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아, 해변가가 아니어도 맨발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조금 놀랐던 기억은 있습니다. 그리고 쇼크는 아니지만, 호주에서는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쓰는게 법적으로 의무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맨처음 갔을 때 약 한두달 간 매우 힘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식구들, 친구들과 헤어져서 혼자서 낯선 환경에 적응...   \n4  막상 호주에 오면 생각보다 인종차별이 심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인종차별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왜 나한테 인종차별해?라고 대놓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은연중에 느껴지는 벽같은 것이 존재합니다.자리에 앉을 때 백인은 백인끼리 앉아서 유색인종끼리 앉을 수밖에 없다던가, 대부분 조별과제 조 선정은 학생들이 알아서 하지만 교수님이 임의로 조를 편성한 수업에서 백인끼리 조를 묶고, 유색인종끼리 조를 묶어서 일부러 그러신건가 당황스러웠던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그렇다 할 뿐이지 규칙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먼저 백인 사이에 앉거나, 교수님께 이의제기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묵살되지는 않습니다.호주에 있으면서 아시아 인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쫓아오는 피버도 만나고, 지나가다 차 창문을 열고 욕을하는 레이시스트도 만나봤지만 어느 나라에서든 외국에서 외국인으로 있으면서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호주에서만 겪는 모욕적인 일은 아닙니다. 어차피 금방 떠날 나라이고, 내가 이...   \n\n                                                                                                                                                                                                                                                                                                                                                                                                                                                                                                             help_info  \\\n0                                                                                                                                                                                                                                                                                                                                                                                                                       살바도르 대학교 국제처에서 비자문제나 숙소문제(홈스테이경우) 등은 해결해 주고, 특별 한 일이 있을 때는 ANFITRION(호스트) 친구에게 연락하는게 더 빠를 것이다.   \n1  I was helped a lot, especially during the first few weeks. The tip and trick for settling in easier and avoiding culture shock is look around facebook for Korean or people from your home countries currently studying at ANU. They'll have exchange friends and will help you buy their stuff at a lower price & prepare everthing in advance. Throughout my stay in Wamburun Hall, the receptionist was incredibly helpful in answering any of my questions, and every of my friend in Wamburun, outside of W...   \n2  수업관련해서는 교수님께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또 교내에 과제나 발표준비 등을 도움 받을 수 있는 튜터가 있습니다. 학교 내에 기숙사 관련, career center, business center 등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를 도와주는 센터가 있어서 미리 신청하고 보고서 초본을 가져가면 영어 문법이나 스펠링, 참고문헌 작성하는 법등을 알려주어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에게 매우 유용했습니다. 학교 자체 뿐만 아니라 기숙사 내에 단과대 별로 멘토가 있어서 모르는 것은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기숙사 관련 문의사항은 Accommodation Office, 성적 관련 업무는 Student Administration에서 도움받을 수 있고 과제 제출전 문법이나 여러 가지 correction을 해주는 기회도 있으니 반드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환학생 생활 중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국제교육부와 상담하면 될 ...   \n3  영어가 능숙하다면 국제처를 방문하는것을 추천. 하지만 영어가 부족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에게 도움을 연락하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교내에서는 국제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부서가 존재하므로, 그 부서의 도움을 받으시면 되고그 밖에 정보는 다음까페에 퍼참이라는 까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Curtin 학생 중에 연세대학교로 교환 왔던 친구가 많이 도와주었다. 학생증 발급부터 하나하나 친절하게 도와주어 학기가 끝날 때까지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렇게 친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한 곳에 가서 하나하나 문의를 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국제 교육부도 한 번밖에 가보지 않아서 딱히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진 않았습니다. 국제 교육부에서 매칭해준 Buddy가 대다수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고 도움도 주었습니다. 저는 주변에 한국 학생들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외로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   \n4  교환학생을 준비하면 커튼 study abroad에서 담당 선생님께 메일이 옵니다. 입학 전까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 분께 여쭤보거나 버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버디에게 물어봐도 됩니다. 수업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교수님이나 담당 튜터에게 물어보면 됩니다.한국인을 만나고 싶으면 한인 교회가 있으니 거기에 다니면서 만나면 될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에 관해서는 서류제출 할 때부터 이메일을 주고받는 분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저는 alison과 이메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곤 하였습니다.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이라는 퍼스에 있는 한국인 커뮤니티도 있습니다. 택배라든지 중고 물품 구매 등의 서비스, 혹은 휴대폰이 망가지거나 하는 예기치 못한 일을 겪을 경우에는 이를 이용해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줄리 선생님께 메일 보내시면 학교 생활 전반에 관련하여서 도움 주실 거고요. 기숙사에 사시는 경우 기숙사 생활 관련하여서 오피스에 문의하시면 되요. 호주 사람들...   \n\n                                                                                                                                                                                                                                                                                                                                                                                                                                                                                                              etc_info  \n0                                                                                                                                                                                                                                                                                                                                                                                                                                                                                                                  NaN  \n1  Overall, my stay in Australia has been nothing but an incredible experience. There were these 2 weeks break where I got to visit Sydney & Melborne with my newly-made friends. Australia living costs were more expensive than Korea, especially accomodaiton fees and eating outside, but I love the culture, the people, and I can't wait to be back :) 캔버라는 대도시에 비해 사람들이 더욱 친절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답습니다. 밤에 기숙사 앞에 캥거루 여러 마리들이 출몰할 때도 있어요. 잦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학기 후반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어 조금 심심했지만서도, 캔버라는 거주하기 제일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  \n2  Bond와 그 동네를 생각하면 여유롭고 평화로웠던 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해요. 여기서 살고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네요ㅜㅜ혹시 궁금한 것이 있으면 kang-ji-h@hanmail.net으로 메일주세요! 우리학교에 비하면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학교 생활인데 저는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학생수도 한국사람도 별로 없어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한 학기를 다니고 주말에 잠깐씩 여행가기에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말마다 차를 다같이 렌트해서 12 명이서 로드트립을 간 적도 있고 그냥 지나가다 처음만난 친구와 3시간 동안 인생과 꿈에 대해서 얘기한 적도 있는 그런 한국에서는 하지 못 했을 소중한 경험들을 만들어준 곳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힐링이 되는 Bond 대학교에 대해 혹시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cjwogpwn@naver....  \n3  93dbal@naver.com 비치(해변)가 정말 좋으니 꼭 두번 세번 여러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NaN 처음 호주 Perth로 파견이 결정되었을 때, 사람들이 이름도 못 들어본 도시라고 의아해했습니다. 호주의 번화하고 발전한 동부의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같은 도시도 아니고 이런 처음 들어보는 도시에서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나 행복한 한 학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Perth는 관광이나 놀이에 적합한 도시는 솔직히 아닙니다. 그러나 제 인생에 다시 없을 마음의 여유를 찾아준 도시였습니다. 어딜가나 공원이 있고, 한적한 거리에는 늘 새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또 호주로 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인종차별 등을 걱정했는데, 저는 한학기 동안 거주하면서 그런 일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어딜가나 동양인이 굉장히 많아서 거기 사람들도 이미 아시아인들에게 익숙해져 있는듯 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제가 후회한 것은 해변 활동이 활발한 나라...  \n4  저는 동호주, 뉴질랜드로 여행을 갔다가 그쪽이 너무 좋아서 교환학생 국가로 호주를 선택했습니다. 또 가 보지 않은 서호주를 가보고 싶어서 curtin을 선택했습니다.연대와는 교육 방식도 매우 다르고 학생들도 자유롭게 학교를 다녀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퍼스도 한국의 도시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5시만 되면 시티의 가게도 다 문을 닫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여유롭고 평화로운 도시입니다. 바다나 섬같은 자연도 매우 아름답고 석양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만끽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NaN 저는 진짜 정신없이 신청하느라 이 학교를 지원했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처음에 결과보고나서 퍼스가 어딘지 알았을 정도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저한테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혼자 가시는 것도 두려우실테지만 오히려 한국 학생들 여럿이서 같이 가게되면 그 안에서 문제 생기는 경우도 몇 번 봐서 이게 더 편하시다고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가서 저는 한국 친구와 얘기해본 적이 거의 ...  ",
      "text/html": "<div>\n<style scoped>\n    .dataframe tbody tr th:only-of-type {\n        vertical-align: middle;\n    }\n\n    .dataframe tbody tr th {\n        vertical-align: top;\n    }\n\n    .dataframe thead th {\n        text-align: right;\n    }\n</style>\n<table border=\"1\" class=\"dataframe\">\n  <thead>\n    <tr style=\"text-align: right;\">\n      <th></th>\n      <th>대학코드</th>\n      <th>대학명</th>\n      <th>gen_info</th>\n      <th>env_info</th>\n      <th>food_info</th>\n      <th>study_info</th>\n      <th>office_info</th>\n      <th>facil_info</th>\n      <th>mhct_info</th>\n      <th>help_info</th>\n      <th>etc_info</th>\n    </tr>\n  </thead>\n  <tbody>\n    <tr>\n      <th>0</th>\n      <td>AR000004</td>\n      <td>Universidad del Salvador</td>\n      <td>아르헨티나의 대다수 대학교는 한국처럼 캠퍼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에 몇개의 건물이 대학교 건물이라서 수업에 맞는 건물로 수업을 들으러 가면 된다. 도시의 대중교통이 꽤 잘 되어있기 때문에 출퇴근시간만 피한다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름에 40도까지 올라가지만 건조한 편이어서 그늘아래 있거나 건물 안에 있으면 괜찮은 편이다. 그래도 햇볓이 우리나라보다 강하므로 썬크림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으나 바람이 불고 비, 우박이 내릴 수 있으니 따뜻한 옷 몇 벌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반구에 있어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이다.</td>\n      <td>대학교가 도시 여러곳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각기 다르다. 하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밤에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낮에는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므로 위험하지 않지만 외진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n학교 건물 주변에 편의점이나 공원등이 곳곳이 있으므로 공강시 이용이 편리하다.</td>\n      <td>기숙사는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고 두가지 옵션이 주어진다. 홈스테이 혹은 게스트 하우스(혹은 학생레지던스) 홈스테이를 하는 경우 홈스테이 가족에서 아침과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점심식사는 나가서 사먹어야 한다. 가족에 따라 집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홈스테이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본인의 친구들 중 몇몇은 안좋은 가족들이 걸려서 집에서 불편했었다고 한다. 본인은 학생 레지던스에서 살았었다. 1인1실이 아니라 방별로 2인1실, 3인1실, 5인1실 이 있었고 화장실과 부엌은 대부분 같이 사용했다. 레지던스 별로 1인1실도 있고 개인화장실이 있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부엌은 공동사용이다.) 본인이 있었던 곳에는 한국사람이 하나도 없고 거의 다 스페인어권 사람이어서 스페인어를 배우기에 좋았고 또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여러 나라들의 사람들, 음식, 등등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뜻깊은 경험이 ...</td>\n      <td>아르헨티나에서의 대학 수업은 주로 오전 혹은 저녁에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업이 새벽 6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끝나거나 18시에 시작해서 23시에 끝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외국인을 위한 언어프로그램(PIC)은 13시에서 17시까지 한다. 도서관은 있지만 다른 건물에 있었기 때문에 가볼 일이 없었다.</td>\n      <td>EL SALVADOR대학교는 국제 교육부가 잘 되있는 학교이다. 아르헨티나 대학교들 중에 국제교류에서 둘째가는 학교이다. 해마다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프로그램으로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온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ANFITRION(호스트)제도가 있는데 살바도르 대학 재학중인 학생 한명이 외국인 학생 2~3명을 케어하도록 되어있다. 호스트 친구와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고 아르헨티나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게 되어 있다.</td>\n      <td>부대시설로는 헬스장이 있다고 알고 있으나 시내와 먼 곳에 있었다. 동아리는 몇가지 있지만 본인이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td>\n      <td>딱히 컬쳐쇼크를 받을 만 한 요소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처음에 언어적인 면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식 스페인어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공부한 사람, 아니 스페인 사람들도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td>\n      <td>살바도르 대학교 국제처에서 비자문제나 숙소문제(홈스테이경우) 등은 해결해 주고, 특별 한 일이 있을 때는 ANFITRION(호스트) 친구에게 연락하는게 더 빠를 것이다.</td>\n      <td>NaN</td>\n    </tr>\n    <tr>\n      <th>1</th>\n      <td>AU000019</td>\n      <td>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td>\n      <td>ANU has a very big campus, but unlike Yonsei, everything is pretty flat aka there're no steep heels that you have to walk to get to classes. The buildings are tall, modern, and Kambri - the university main walking lane - is a great spot for students gathering with lots of restaurants, cafes and a lawn with bean bags for students to lie on. July-August in Canberra is winter, so the weather is quite chilly but nice. There was no snow, some light rain so nobody in Canberra uses an umberella. By...</td>\n      <td>The city center, called CIVIC, is 20min walk away from the campus. It's a very nice walk. The streets aren't that crowded and there are a wide range of restaurants in Civic that you can choose, ranging from Mexican, Chinese, American, etc. In Civic there are IKEA, Coles (go-to mall for grocery shopping) and other fashion stores like Cotton On, H&amp;M, etc. Nightclub in Canberra is great, and students' night is every Thursday, not Friday or Saturday. ANU has a very nice responsible drinking cult...</td>\n      <td>There are many housing options, but I chose to stay in Wamburun Hall. At first I was put off as Wamburun Hall is a bit far away (30mins by walking) from Civic (the city center), but I managed to always get a lift from my Aussie friends who owe a car. You have a single room to yourself with a bed, a wardrobe, desk, a sink, your own fridge (which is a luxury!) and lots of cupboards to organize things. However, the toilet &amp; bathroom are shared.Wamburun is a self-catered hall, which means that y...</td>\n      <td>In my personal opinions, classes are generally easier than those in Yonsei, and there was not much pressure to get \"straight As\" like Yonsei community. However, people in Australia are smart in a different way, there was more collaborative activities and teachers encouraged class participation a lot. There're 1 hour of pure lectures, which are recorded and you can attend these online and 2 hours of \"tutor sessions\", where you are assigned into different groups and have a more interactive exp...</td>\n      <td>Overall, I did not have to ask for help much from the Intenrational Students Dept, because everything is explained very clearly in the ANU Orientation and by emails. Emailing was my go-to option whenever I have an inquiry. 국제 교육부에 컨택할 일이 자주는 없었습니다만, 제 주위 친구들을 보면 나름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해주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전 오리엔테이션 등을 통해 학교 시설들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국제학생회에서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열어줘서 그곳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global program 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주는데, 그거보다 그냥 기숙사 프로그램 하는게 더 친구들 사귀기 좋습니다. 어차피 다 기숙사애들이랑 놀게 되더라구요. 궁금한 점은 국제처에...</td>\n      <td>There were many clubs for you to join at ANU, and there was a Club Opening Day just like Daedongjae in Yonsei where every club sets up a booth and advertise their activities. Lots of clubs such as wall climbing, swimming, football, etc require membership fees that were quite expensive in my opinions. The Asian community clubs (such as Korea students association, China students association, Vietnamese students associations organize great events, membership is AUD 10 and you get free food + fr...</td>\n      <td>I did have some culture shock during my first 2 weeks. In Canberra, convenience stores are more expensive than normal stores, and on ANU campus there were only 2 convenience stores - which is a huge shock for me considering how Yonsei dormitories have the convenience stores inside the building. That's why buying groceries &amp; essential products are not that easy compared to Korea. It has Amazon &amp; eBay, but the delivery service is expensive and not free like Gmarket or Coupang. It can be a litt...</td>\n      <td>I was helped a lot, especially during the first few weeks. The tip and trick for settling in easier and avoiding culture shock is look around facebook for Korean or people from your home countries currently studying at ANU. They'll have exchange friends and will help you buy their stuff at a lower price &amp; prepare everthing in advance. Throughout my stay in Wamburun Hall, the receptionist was incredibly helpful in answering any of my questions, and every of my friend in Wamburun, outside of W...</td>\n      <td>Overall, my stay in Australia has been nothing but an incredible experience. There were these 2 weeks break where I got to visit Sydney &amp; Melborne with my newly-made friends. Australia living costs were more expensive than Korea, especially accomodaiton fees and eating outside, but I love the culture, the people, and I can't wait to be back :) 캔버라는 대도시에 비해 사람들이 더욱 친절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답습니다. 밤에 기숙사 앞에 캥거루 여러 마리들이 출몰할 때도 있어요. 잦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학기 후반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어 조금 심심했지만서도, 캔버라는 거주하기 제일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td>\n    </tr>\n    <tr>\n      <th>2</th>\n      <td>AU000001</td>\n      <td>Bond University</td>\n      <td>Bond대학교는 휴양지로 유명한 골드코스트에 위치해있습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로드비치 등등 아름다운 해변가가 인접해있습니다. 테마파크나 동물원 등 주말마다 갈 곳이 많아 바쁜 주말을 보내게 되실거에요!날씨는 제가 도착했던 9월은 꽤 쌀쌀했습니다. 여름만을 생각하고 두꺼운 옷을 충분히 챙기지 않아 더 춥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햇빛 아래에서는 따뜻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이기 때문에 그늘에서는 선선하거나 혹은 쌀쌀합니다. 9월은 가을의 느낌이었고 11월쯤 부터는 정말 여름이라고 느껴지는데 호주의 햇빛은 정말 강하기 때문에 선블록이 필수입니다. Bond 대학교는 호주 동부 해안선에 위치한 골드코스트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다. 골드코스트는 퀸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휴양지를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습니다. 학교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20분만 나가면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갈 수 있습니다. 정말 맘만 먹으면 매일 해변에 갈 ...</td>\n      <td>학교 주변은 조용하고 깨끗한 평화로운 전원마을의 느낌입니다. 학교에서 5분정도 걸어나가면 Market Square라는 곳에서 식당, 병원, 약국, pub, 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식당들이 꽤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밖에서 밥을 먹을 땐 보통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호수를 주변으로 산책로도 예쁘게 되어있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15분정도 버스를 타고 나가면 Robina center입니다. 이곳은 대형몰로 쇼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호주의 대형마트인 Woolworth, Coles 등이 전부 위치해있습니다. 버스와 트램을 타고 30분정도 나가면 서퍼스파라다이스 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한 번화가로 활기찬 느낌입니다. 이곳에는 한식당과 한인마트가 있어 종종 이용하였고, 밤에 열리는 마켓도 구경할 만 합니다. 학교 근처는 신촌역 근처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신촌 주변처럼 번화가도 아니고 유동인구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3분 정도만 걸어가면 ...</td>\n      <td>거주형태는 크게 On Campus와 Off Campus로 나뉩니다. 저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기숙사의 장점은 항상 기숙사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워낙 작은 학교이고 생활반경도 비슷하여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같이 밥을 먹기도 하고 도서관 오고 가는 길에서 만나 주말엔 뭐했는지 다음주에는 뭐할 예정인지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매주 기숙사 건물별 대항으로 특정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매주 하우스키퍼가 방청소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리를 해먹지 못한다는 점과 비싼 밀플랜이 필수인 것이 단점입니다. 학교 식당은 도서관 내에서 간단한 샌드위치등을 파는 카페를 제외하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이 1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맛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이점에 있어 특히 Off Campus학생들을 부러워했습니다. 거주형태는 크게 홈스테이, 쉐어하우스, 기숙사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홈스테이나 쉐어하우스를 구하기 힘들 것 같아서 학교 2...</td>\n      <td>수업은 보통 4개의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Chinese1, Australian popular culture, Statistic, Love,sex and relationship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굉장히 수평적인 분위기입니다. 특히 영어에 대한 걱정도 많았지만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항상 격려해주셨습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질문하고 말하는 수업분위기가 좋았습니다. Tutorial시간에는 옆 사람과 이야기하도록 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도서관은 학교의 크기만큼 크진 않지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넉넉히 있고 좌석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도서의 종류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커다란 창문가에 앉아 공부할 수 있는 2층 좌석을 좋아했습니다. Bond 대학교는 우리 학교와 다르게 일년에 3학기 제도입니다. 1,5,9월에 각각 학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학기에 수강할 수 있는 최대 과목 수는 4과목입니다. 저는 영어과목 하나와 Win...</td>\n      <td>교환생활 중 국제교육부와 연락할 일은 없었습니다. 교환학생을 가서 따로 국제교육부와 연락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었습니다. 국제교육부에서 도움을 받았던 적은 교환대학 지원하고 확정되고 호주입국한 후 부터는 없었던것같습니다. 다만, 학기초에 교환학생을 지원하려는 본드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행사가 열리는데, 이때 교환 파트너 대학교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파견 전 담당자인 Susan betts와 메일은 자주 주고받았지만 막상 파견 나가서는 국제교육부를 찾아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교환학생 기간 동안 별 문제가 없기도 했습니다. Bond 전교생의 반 정도가 교환학생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국제교육부에서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놓습니다. 참가하게 되면 친구도 사귈 수 있고,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어 좋을 듯합니다. 국제교육부에서 도움을 받았던 적은 교환대학 지원하고 확정되고 호주입국한 후 부터는 없었던것같습니다. 다만, 학기초에 교환학생을 지원하려는 ...</td>\n      <td>학기초에 동아리 박람회식으로 여러 동아리들의 부스가 세워집니다. 관심 있는 동아리에 메일주소를 적어놓으면 나중에 모임 일정을 보내주니까 일단 여기저기 참여해보시면 좋을겁니다. 그리고 학교에 스포츠센터가 굉장히 좋습니다. 헬스장은 물론이고 수영장도 항상 이용할 수 있고 요가, 필라테스, 복싱,줌바 등 group exercise도 시간표만 미리 확인하고 30분전에 이름만 적어놓으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니스 라켓 등도 빌려주니까 잘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 다른 시설로는 교내에 pub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가본적은 없지만 매주 목요일 특정테마로 파티를 여는 점이 특이합니다. 우리학교와 비슷하게 학기가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리학교 동아리 박람회를 합니다. 그 곳에서 동아리 등록을 하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댄스 동아리, 캠핑동아리, 서핑동아리, 아카펠라, 학회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아리는 교환학생보다는 본 학교생 위주인 것 같았습니다....</td>\n      <td>특별히 culture shock이라기 보다는 정말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특별히 충격을 받을 만한 사건은 없었습니다. 호주 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친구의 수업에서 어떤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있는 날이었는데 여행을 가야 해서 못 간다고 일정을 미뤄달라고 교수님께 요청해서 발표 일정을 미뤄주셨던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나름의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의 경우에는 교내에서 술을 파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Bond 대학 내에는 Pub이 있어서 술을 팔고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의 파티가 열립니다.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없었습니다. 할로윈 데이 때 날아오는 계란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롭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특별한 Culture shock는 없었습니다. 제가 연세대학교에서 IYC라는 국...</td>\n      <td>수업관련해서는 교수님께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또 교내에 과제나 발표준비 등을 도움 받을 수 있는 튜터가 있습니다. 학교 내에 기숙사 관련, career center, business center 등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를 도와주는 센터가 있어서 미리 신청하고 보고서 초본을 가져가면 영어 문법이나 스펠링, 참고문헌 작성하는 법등을 알려주어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에게 매우 유용했습니다. 학교 자체 뿐만 아니라 기숙사 내에 단과대 별로 멘토가 있어서 모르는 것은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기숙사 관련 문의사항은 Accommodation Office, 성적 관련 업무는 Student Administration에서 도움받을 수 있고 과제 제출전 문법이나 여러 가지 correction을 해주는 기회도 있으니 반드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환학생 생활 중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국제교육부와 상담하면 될 ...</td>\n      <td>Bond와 그 동네를 생각하면 여유롭고 평화로웠던 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해요. 여기서 살고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네요ㅜㅜ혹시 궁금한 것이 있으면 kang-ji-h@hanmail.net으로 메일주세요! 우리학교에 비하면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학교 생활인데 저는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학생수도 한국사람도 별로 없어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한 학기를 다니고 주말에 잠깐씩 여행가기에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주말마다 차를 다같이 렌트해서 12 명이서 로드트립을 간 적도 있고 그냥 지나가다 처음만난 친구와 3시간 동안 인생과 꿈에 대해서 얘기한 적도 있는 그런 한국에서는 하지 못 했을 소중한 경험들을 만들어준 곳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힐링이 되는 Bond 대학교에 대해 혹시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cjwogpwn@naver....</td>\n    </tr>\n    <tr>\n      <th>3</th>\n      <td>AU000002</td>\n      <td>Curtin University</td>\n      <td>크기는 연세대학교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있으며, 버스를 타고 시티와 큼직큼직한 지역들을 여행할 수 있다. 시티와 다른 관광도시들을 다니기에 적합. 여름에는 매우덥고 건조하므로 선크림과 선그라스는 필수! 겨울에는 한국보다는 춥지않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다 얇은 옷 가져가기보다는 두툼한 옷 여러겹을 입는것을 추천한다. 건물들은 작지만, 부지가 넓어서 전체적인 면적은 연대와 비슷하거나 큰 것 같습니다.학교에서 시티까지는 버스로 약 40분정도가 소요됩니다.기후는 대체로 더운 편이지만 습하지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Curtin 대학교는 Perth 시내에서 버스로 20분 거리, 공항에서도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버스를 타고 가까운 쇼핑센터 부터 해변까지 걷거나 버스를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다. Curtin 대학교의 크기는 우리학교와 비슷하다. 학교 안엔 넓은 잔디밭과 그 위에 학생들이 여유롭게 앉아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누워서 쉬기도 한다. 건물들도...</td>\n      <td>학교주변에는 큰 마트가 2개있고 거기에 미용실,약국,아시안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버스를타고 시티를 나가거나 큰 쇼핑센터도 갈 수 있다. 캠퍼스내에 부대시설이 잘되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고,주변에도 식당과 슈퍼가 있어 물건을 구매하셔서 생활하기 편합니다. 제일 가까운 Karawara 쇼핑센터는 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고, 한인식당, 아시아식당, 피잣집 등 여러 식당이 있고, 카페나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어 친구들과 같이 놀러가기 좋은 장소이다. 학교에서 조금만 더 가면 영화관이나, Perth 시내도 갈 수 있다. 거기엔 훨씬 많은 식당들과 카페, 술집들이 있다. 대학 주변에는 Coles라고 큰 마트가 있습니다. 거기서 대부분 생필품을 조달했습니다. 거기에 예약 필요없이 가자마자 머리를 자를 수 있는 미용실도 있습니다. (월요일 수요일에 Curtin의 학생증을 지참할 경우에 할인도 해주었습니다.) 푸드 코트도 있고 술을 살 수 있는 주류 가게도 있었습니다. 또 그 Cole...</td>\n      <td>기숙사에 살면 다른 성(남자 여자)이 같이 한 하우스에 살며 친구처럼 지낸다. 기숙사에는 와이파이가 없으며 인터넷도 매우 비싼가격에 구매해야한다. 하지만 기숙사 말고 싼 값(방세+무료 인터넷)에 따로 집을 얻을수도 있으므로 잘 알아봐야한다. 기숙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직접 해먹는 경우가 많고, 그 밖에 홈스테이등을이용하면 아침과 저녁이 제공됩니다. 나는 Vickery 기숙사에서 지냈다. 주에 약 15만원을 내는 부담이 있었지만, 기숙사에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학교생활에 더 잘 임할 수 있어서 잘 선택한 것 같다. 호주는 외식을 할 경우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다. 간단히 먹어도 한 끼에 만원이 넘기 때문에 주로 기숙사 안에서 해결하였다. 아침에는 간단한 빵과 씨리얼로 해결을 하고, 저녁에는 기숙사 친구들과 마트에서 장을 본 후 같이 만들어 먹었다. 저는 Rotary International House라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제가 1순위로 신청했던 기숙사는 Er...</td>\n      <td>수업은 일반적으로 렉쳐형식의 수업1시간과 워크샵 형식의 튜토리얼2시간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24시간 운영되지만 밤에는 위험하므로 해가 지기전에 집으로 돌아가는것을 추천 수업은 토론식 수업과 발표수업이 많이 있는데, 토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시면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연대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공부하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 수업은 직접 가서 들어도 되고, 아니면 집에서 온라인으로도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 강의를 들을 때 잘 알아듣지 못하여 가서 듣고, 돌아와서 온라인으로도 다시 듣곤 했다. 도서관은 충분한 공간과 많은 컴퓨터들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또한 따로 자리표를 뽑지 않아도 되었다. 수업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International Office에 듣고 싶은 수업 목록을 넣으면 미리 넣어주고 첫 주에 들어보고 안 맞다 싶은 수업일 경우 학생 수가 허락할 경우 변경도 가능했습니다. 영어영문학과였지만, 영문학 관련 수업이 거의 개설되...</td>\n      <td>NaN 국제학생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확인해보시고 원하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무료) 외국 학생들을 위한 영어로 발표하는 법, 구조에 맞게 글 작성하기 등 다양한 수업 외 프로그램들이 있다. 저는 딱 한 번밖에 안가봐서 얼마나 친절한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서관 옆에 있었고 수업 신청을 여기서 했습니다. 국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들을 제가 거의 다 참가했는데, 그냥 학생들을 모아두고 딱히 대단한 프로그램도 없어서, 저는 친구들을 사귀고 친해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한국식 오리엔테이션과는 달랐구요, 그래도 학생 도우미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제가 모르겠는 사항들은 매번 귀찮을 정도로 메일로 물어봤는데 당일 아니면 다음날 바로 메일이 올 정도로 신속했습니다. 또 처음에 학교 입학 신청을 할 때 Buddy 매칭을 할 지 여부를 물으면서 상대의 성별도 고를 수 있습니다. 저의경우에는 이미 한국에서 한번 교환학생 생활을 한 호주인과...</td>\n      <td>동아리는 종류가 다양한데 들어가기위해서는 가입비를 내야한다. 신기한점으로는 학교내에 펍이 있어서 맥주등을 즐길 수 있고 파티도 있습니다.동아리는 매 학기초에 모집하므로 잘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동아리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학기 초에 많은 동아리 부스들이 홍보를 해서 그 Orientation 기간에 학교를 이곳 저곳 둘러다니다 보면 많은 이벤트들과 함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서관 앞 잔디밭이나, 건축학과 건물 앞 잔디밭에 빈백이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누워서 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기숙사의 하우징 오피스에서는 거의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숙사 거주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플랫 메이트들과 주변의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프리멘틀 투어, 할로윈 크루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동아리에 들진 않았는데 매주 수요일에 영어가 외국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CHAT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호주 학생들 자...</td>\n      <td>한국이랑 똑같다. 그냥 다른사람들을 의식하지않은 문화. 모두 친절하고 정중해서 특별히 문화적인 충격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Curtin에선 워낙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이 있어서 특별한 Culture Shock는 없었다. 인종차별도 없었고, 다들 다양함과 다름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였다. 도로 방향이 반대여서 횡단 보도를 건널 때마다 늘 헷갈렸습니다. 그 외에는 사실 제가 교류한 친구들의 경우 대다수가 유럽 출신의 학생들이었지만 조금 더 성적으로 개방적인 것을 빼고는 한국에서의 친구들과 딱히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Culture Shock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아, 해변가가 아니어도 맨발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조금 놀랐던 기억은 있습니다. 그리고 쇼크는 아니지만, 호주에서는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쓰는게 법적으로 의무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맨처음 갔을 때 약 한두달 간 매우 힘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식구들, 친구들과 헤어져서 혼자서 낯선 환경에 적응...</td>\n      <td>영어가 능숙하다면 국제처를 방문하는것을 추천. 하지만 영어가 부족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에게 도움을 연락하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교내에서는 국제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부서가 존재하므로, 그 부서의 도움을 받으시면 되고그 밖에 정보는 다음까페에 퍼참이라는 까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Curtin 학생 중에 연세대학교로 교환 왔던 친구가 많이 도와주었다. 학생증 발급부터 하나하나 친절하게 도와주어 학기가 끝날 때까지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렇게 친구에게 도움을 받거나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한 곳에 가서 하나하나 문의를 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국제 교육부도 한 번밖에 가보지 않아서 딱히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진 않았습니다. 국제 교육부에서 매칭해준 Buddy가 대다수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고 도움도 주었습니다. 저는 주변에 한국 학생들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외로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td>\n      <td>93dbal@naver.com 비치(해변)가 정말 좋으니 꼭 두번 세번 여러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NaN 처음 호주 Perth로 파견이 결정되었을 때, 사람들이 이름도 못 들어본 도시라고 의아해했습니다. 호주의 번화하고 발전한 동부의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같은 도시도 아니고 이런 처음 들어보는 도시에서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나 행복한 한 학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Perth는 관광이나 놀이에 적합한 도시는 솔직히 아닙니다. 그러나 제 인생에 다시 없을 마음의 여유를 찾아준 도시였습니다. 어딜가나 공원이 있고, 한적한 거리에는 늘 새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또 호주로 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인종차별 등을 걱정했는데, 저는 한학기 동안 거주하면서 그런 일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어딜가나 동양인이 굉장히 많아서 거기 사람들도 이미 아시아인들에게 익숙해져 있는듯 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제가 후회한 것은 해변 활동이 활발한 나라...</td>\n    </tr>\n    <tr>\n      <th>4</th>\n      <td>AU000003</td>\n      <td>Curtin University of Technology</td>\n      <td>curtin university는 서호주 퍼스에 위치한 대학입니다. 퍼스는 서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호주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기는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지방 시도시 정도의 도시입니다.curtin university는 서호주에서 가장 큰 대학입니다. 연대보다 매우 캠퍼스도 크고 건물도 더 많아서 처음에는 길찾기 힘들 수 있으니 개강 전에 도착해서 강의실 위치와 주요 건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lost in campus 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퍼스는 한국과 비교하면 따뜻합니다. 늦여름-초겨울 정도의 시기에 퍼스에 있었는데 두툼한 가디건이나 후리스, 얇은 재킷 정도면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curtin university는 서호주에서 가장 큰 캠퍼스를 가지고 있지만 연세대학교 캠퍼스보다는 작습니다. 공대가 유명한 대학이라고 하더군요. 아시다시피 호주는 계절이 한국과 반대입니다. 8월 초에 봄학기가 시작되어 11월 말에 끝나는데, ...</td>\n      <td>커튼 주변에는 waterford plaza를 제외하고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커튼이 있는 벤틀리는 1존과 2존 사이에 있기 때문에 교통 요금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공항에서도 20분~30분 거리이고 시티까지도 10~2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배로 걸립니다. 면허가 있다면 자차를 이용하거나 오래 걸리는 것이 싫다면 우버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택가입니다. 대체로 주변에 집들이 있고 걸어서 10분 이내로 갈 수있는 워터포드 쇼핑센터가 있어서 웬만한 것들은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마트, 음식점, 카페, 한인마트 등등). 퍼스 시티는 버스타고 20분이면 가고 curtin 버스정류장이 꽤 커서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번화가는 아니고 그냥 주택들이 있고요. 학교 근처에 큰 몰이 있습니다. 거기에 마트랑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대학 가까이의 환경은 매우 조용합니다. city가 아니라 근...</td>\n      <td>erica underwood house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전기세, 수도세, 인터넷 이용비를 포함해서 주에 170불 정도였는데 쉐어를 하는 것이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에리카는 워터포드 쇼핑센터와 매우 가깝고 건널목 하나만 건너면 학교에 갈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inspection을 엄청 꼼꼼하게 해서 귀찮긴 한데 깔끔한 플렛 메이트만 만난다면 청소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기숙사는 6명이 한 플랫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방은 1인실이고 거실, 주방, 샤워실,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기숙사가 아니라면 보통 쉐어하우스에서 사는데 거주형태는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밥은 기숙사여도 직접 요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은 거의 모든 문화의 음식을 다 팔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식사는 따로 제공되는 것이 없어서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td>\n      <td>수업은 모두 전공 강의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상대평가를 하는 우리 학교와는 달리, 100 mark 중 50 mark 이상만 받으면 패스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여기 학생들은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또 이미 패스 점수를 받은 학생 중 조별과제에 불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도 있습니다.대체로 교수님들과 튜터는 친절합니다. 호주 영어가 그동안 한국에서 배워왔던 영어들과는 다르니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께 말씀 드리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잘 못 알아들어도 기죽지 말고 여쭤보면 됩니다. lecture는 주로 교수님이 한시간 내내 강의를 하시고 tutorial이나 seminar에서는 강의도 하지만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자기 의견을 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강의실도 최근에 새로 지은 곳이 많아서 첨단 기기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서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각보다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고...</td>\n      <td>교환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이 국제교육부나 단대에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대부분 영어 수업을 듣는데 저는 전공을 많이 들어야해서 안 들었지만 들었던 분 말을 들으면 영어 공부하기도 좋고 친구 사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저는 과제를 제출할 때 cbs의 도움을 받아 문법이나 단어 사용에 오류가 있는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경영학과 수업을 듣는다면 cbs의 도움을 받거나 제출 전에 튜터에게 봐줄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됩니다. NaN 정확하게 날짜는 기억 안나지만 개강 전에 국제학생과 교환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꼭 참석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nJulie라는 분이 담당하셨는데 이 분과 메일을 자주 하시게 될 거에요. 수강신청 관해서도 이분과 얘기하시면 되요. 친절하시고 쾌활하신 분이셨던 걸로 기억해요. 국제학생이 많은 학교라 국제학생들에 대한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n약 2주 전부터 국제학생과 교환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n제가 갔을 때는 ...</td>\n      <td>수업은 12주인데 1주씩 3번 쉬고, 시험기간이 2주입니다. 그래서 tuition free week 동안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보다 학기가 늦게 끝나서 끝나고 여행을 가면 부담일 수 있는데 중간에 가면 끝나고 바로 한국으로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tuition free week 때 과제가 많기 때문에 과제 제출 기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간다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학교 펍에서 금요일마다 파티도 열어서 시간이 난다면 가서 친구를 사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여권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여권을 꼭 챙겨가야 합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있으니 참여해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기숙사에 살면 기숙사에서도 여러가지 행사를 합니다. curtin experience라고 계절에 맞춰 다양한 스포츠 체험도 할 수 있고 curtin volunteer이라는 우리나라 농활과 비슷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참가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동아리는 따로 안했...</td>\n      <td>막상 호주에 오면 생각보다 인종차별이 심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인종차별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왜 나한테 인종차별해?라고 대놓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은연중에 느껴지는 벽같은 것이 존재합니다.자리에 앉을 때 백인은 백인끼리 앉아서 유색인종끼리 앉을 수밖에 없다던가, 대부분 조별과제 조 선정은 학생들이 알아서 하지만 교수님이 임의로 조를 편성한 수업에서 백인끼리 조를 묶고, 유색인종끼리 조를 묶어서 일부러 그러신건가 당황스러웠던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그렇다 할 뿐이지 규칙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먼저 백인 사이에 앉거나, 교수님께 이의제기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묵살되지는 않습니다.호주에 있으면서 아시아 인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쫓아오는 피버도 만나고, 지나가다 차 창문을 열고 욕을하는 레이시스트도 만나봤지만 어느 나라에서든 외국에서 외국인으로 있으면서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호주에서만 겪는 모욕적인 일은 아닙니다. 어차피 금방 떠날 나라이고, 내가 이...</td>\n      <td>교환학생을 준비하면 커튼 study abroad에서 담당 선생님께 메일이 옵니다. 입학 전까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 분께 여쭤보거나 버디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버디에게 물어봐도 됩니다. 수업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교수님이나 담당 튜터에게 물어보면 됩니다.한국인을 만나고 싶으면 한인 교회가 있으니 거기에 다니면서 만나면 될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에 관해서는 서류제출 할 때부터 이메일을 주고받는 분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저는 alison과 이메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곤 하였습니다.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 이라는 퍼스에 있는 한국인 커뮤니티도 있습니다. 택배라든지 중고 물품 구매 등의 서비스, 혹은 휴대폰이 망가지거나 하는 예기치 못한 일을 겪을 경우에는 이를 이용해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줄리 선생님께 메일 보내시면 학교 생활 전반에 관련하여서 도움 주실 거고요. 기숙사에 사시는 경우 기숙사 생활 관련하여서 오피스에 문의하시면 되요. 호주 사람들...</td>\n      <td>저는 동호주, 뉴질랜드로 여행을 갔다가 그쪽이 너무 좋아서 교환학생 국가로 호주를 선택했습니다. 또 가 보지 않은 서호주를 가보고 싶어서 curtin을 선택했습니다.연대와는 교육 방식도 매우 다르고 학생들도 자유롭게 학교를 다녀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퍼스도 한국의 도시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5시만 되면 시티의 가게도 다 문을 닫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여유롭고 평화로운 도시입니다. 바다나 섬같은 자연도 매우 아름답고 석양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만끽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NaN 저는 진짜 정신없이 신청하느라 이 학교를 지원했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처음에 결과보고나서 퍼스가 어딘지 알았을 정도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게 저한테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혼자 가시는 것도 두려우실테지만 오히려 한국 학생들 여럿이서 같이 가게되면 그 안에서 문제 생기는 경우도 몇 번 봐서 이게 더 편하시다고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가서 저는 한국 친구와 얘기해본 적이 거의 ...</td>\n    </tr>\n  </tbody>\n</table>\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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